평택역세권 초고층 랜드마크 아파트…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1월 29일 03시 00분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쌍용건설이 평택역세권 개발 사업지 인근에서 공급하는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이 지난 22일 본보기집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들어갔다.

단지는 경기 평택시 통복 2지구에 들어서며 아파트 지상 최고 49층, 전용 84∼134㎡(펜트형 포함) 784가구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규모다. 아파트 전용면적별로는 △84㎡ A타입 483가구 △84㎡ B타입 14가구 △84㎡ C타입 14가구 △110㎡ 270가구 △134㎡ P타입 3가구로 구성됐다.

지난 2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6일 1순위, 27일 2순위 청약을 진행했으며 당첨자 발표는 12월 4일, 정당계약은 12월 16∼18일 사흘간 진행된다. 쌍용건설은 22일 개관한 본보기집에 주말 동안 1만여 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의 1순위 청약 자격은 모집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세대주 또는 세대원이며 보유 주택 수에 상관없이 청약통장 가입 1년 이상과 면적별 예치금이 충족돼야 한다.

평택시의 원도심인 수도권 전철 1호선 평택역 주변은 현재 천지개벽 수준의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다. 역세권 초고층 랜드마크로 기대되는 통복 2지구 사업을 비롯해 호텔과 오피스텔 및 1800여 가구의 주거 복합 단지가 예정된 평택1구역 재개발, 합정주공 1·2단지 재건축, 1만2000㎡ 규모의 복합문화광장 조성(2026년 준공 예정), 축구장 42개 크기에 달하는 노을생태문화공원(2024년 준공 예정) 등이 대표적이다.

편리한 교통 환경과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평택역 도보 거리에 위치한 역세권이며 단지 바로 앞 버스정류장에는 40여 개 노선의 시내버스가 정차해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경부고속도로와 평택제천고속도로, 1번 국도도 가까워 전국 여러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평택역에서 1정거장 거리에 위치한 평택지제역은 현재 1호선과 SRT가 정차하고 있으며 2025년 수원발 KTX 개통 및 GTX-A·C 노선 연장이 확정돼 향후 평택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이동이 가능할 전망이다.

평택 일대는 세계 최대 규모 반도체 생산 라인이 조성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와 평택송탄 일반산업단지, 평택장당 일반산업단지, 칠괴일반산업단지, 평택종합물류단지, 카이스트 평택캠퍼스(예정) 등 직주 근접 배후 수요가 잘 갖춰졌다.

단지 바로 앞 통복시장과 평택역 주변 중심상업지구, AK플라자, CGV와 로데오거리 등이 가깝다. 통복천 수변공원과 안성천, 노을생태문화공원(예정) 등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자녀들의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1㎞ 내에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도심 학원가 등이 위치해 원도심의 교육 환경이 잘 갖춰져 있다. 또한 단지 내 종로엠스쿨 입점이 확정돼 입주민에게 1년 무상 교육과 추가 1년 50% 할인을 더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지는 랜드마크 아파트에 걸맞은 지상 최고 49층 높이와 전 타입 알파룸, 4베이·3면 발코니 특화 설계, 고품격 커뮤니티도 장점이다. 평택 최초로 비서 서비스, 조식 배달 서비스, 방문 세차 서비스 등 호텔급 컨시어지를 도입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을 획기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분양 관계자는 “평택역세권 개발의 첫 자리에 위치한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에 대한 기대감이 굉장히 크다”라며 “용산역세권 개발 사업처럼 남다른 가치를 누리는 상품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견본주택은 평택시 합정동 일원에 위치한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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