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는 ‘더 가깝게, 카카오’라는 그룹 상생 슬로건을 발표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상생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카카오만의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일상을 편리하게 하고 사람 간의 관계 또한 더욱 가깝게 누릴 수 있는 상생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의 상생은 사용자와 파트너, 창작자, 미래 인재, 디지털 약자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성장 및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 기술과 서비스를 활용해 파트너와 고객을 연결함으로써 비즈니스 성공을 돕고 디지털 격차 해소를 도모하며 미래 개발자와 창작자들이 꿈에 더 가까이 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취지다.
시니어 디지털 포용성 확대를 목표로 하는 ‘시니어 디지털 스쿨’ 사업은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가 보건복지부와 협력해 추진하고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디지털 친숙도가 낮아 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고령층을 위해 전용 교재를 배포하고 교육을 지원한다. 참여자들에게는 시니어 맞춤형 교육 교재 10만 부 배포, 전국 노인종합복지관 등 시니어 기관 100곳에 찾아가는 교육 실시, 디지털 교육 키트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카카오와 카카오임팩트는 푸른나무재단과 함께 아동·청소년 대상으로 디지털 시민성 교육 프로그램인 ‘사이좋은 디지털 세상’을 운영하고 있다. 2015년에 시작해 10년간 누적 수혜자는 올해 25만 명을 넘어섰다. 국내 민간 디지털 시민성 교육 부문 중 최장기 프로젝트로 2339개 학교 및 1만1434개 학급에 방문해 총 25만4760명이 교육을 받았다.
소상공인과 단골 고객을 연결해 상생을 도모하는 ‘프로젝트 단골’ 사업도 강화해 나가고 있다. 프로젝트 단골은 디지털 전환을 지원함으로써 소상공인들이 고객과 더 원활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 상생 사업이다. 카카오 직원과 전문 튜터가 전통시장과 지역 상점가를 방문해 카카오 서비스 활용 및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고객과 온라인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카카오는 앞으로 프로젝트 단골을 더욱 강화해 소상공인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