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쓰오일은 핵심 경영활동의 하나로 나눔과 상생에 대한 경영 철학을 일관성 있게 표명하고 있다. 핵심 가치인 나눔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자는 뜻에서다.
에쓰오일은 우리 주변의 진정한 영웅들을 격려해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힘든 근무 여건 속에서도 각종 재난 상황에서 시민들을 지켜주는 소방관을 위한 ‘소방영웅지킴이’, 해양 범죄 단속과 각종 해난 구조에 앞장서는 해양경찰을 위한 ‘해경영웅지킴이’, 희생정신을 발휘해 위기 상황에 처한 이웃을 보호한 의로운 시민을 위한 ‘시민영웅지킴이’가 대표적인 사례다.
2008년부터 시작한 ‘시민영웅지킴이’ 캠페인은 자신의 희생을 무릅쓰고 타인을 먼저 배려하는 살신성인의 마음과 용기를 발휘해 급박한 위해 상황에서 타인의 생명을 보호한 영웅적 시민을 격려하는 활동이다. 에쓰오일은 17년 동안 총 325명의 시민 영웅을 발굴해 약 24억 원의 상금을 시상했다.
특히 소방영웅지킴이와 해양영웅지킴이캠페인은 소방관과 해양경찰의 생애주기에 맞춰 가족들까지 생활 전반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소방관과 해양경찰의 활동을 응원하고 상해 발생 시 치료비를 지원한다. 안타깝게 순직한 소방관과 해양경찰의 가족도 지원한다.
2006년 시작한 ‘소방영웅지킴이’ 캠페인은 화재, 재해 등 긴급 구조 현장에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헌신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활동이다. 매년 연말 열리며 ‘올해의 영웅 소방관’ 시상식은 2006년부터 시작됐다. 지난해 12월에도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63빌딩 연회장에서 소방영웅 시상식을 개최하고 ‘올해의 영웅 소방관’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소방청과 소방영웅지킴이 협약 이후 순직 소방관 유자녀 학자금, 유족 위로금, 공상 소방관 치료비, 소방관 휴캠프, 올해의 소방영웅 시상 프로그램을 시행해 오고 있다. 올해까지 19년 동안 3000여 명의 소방관 및 가족에게 약 100억 원에 달하는 금액을 후원했다.
2013년 시작한 ‘해경영웅지킴이’ 캠페인은 조난 선박 구조, 해양오염방지, 불법조업 어선단속 등 최일선 현장에서 수고하는 해양경찰들을 격려하는 활동이다. 에쓰오일은 매년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한다. 1월 에쓰오일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서울 마포 나루호텔에서 ‘영웅 해양경찰 시상식’을 개최하고 2023년 영웅 해양경찰 8명에게 상패와 상금 9000만 원을 수여했다.
에쓰오일은 해양경찰 가족 지원 활동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6월 10일 해경영웅지킴이 후원금으로 3억2500만 원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치료비와 순직 해경 자녀 장학금 등에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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