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라비전(대표 이승철)은 최근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서울중기청)이 주최한 ‘제21회 서울지역 창업기업 만남의 장, 통합 IR 경진대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장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2003년부터 매년 개최되는 창업기업 만남의 장 행사는 서울중기청에서 주최하고 서울지역창업보육센터협의회,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주요 창업지원기관 관계자 및 서울지역 창업기업 임직원 등 약 300명이 참여하고 있다.
연세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스텔라비전은 서울지역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경진대회에서 1위를 해 서울지역 통합 IR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서울지역 통합 IR 경진대회는 예비·초기·도약패키지 각 사업 단계별 선발된 기업 3개사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IR 1위 기업인 스텔라비전을 포함하여 총 4개사가 참여했다. 한국벤처캐피탈협회의 전문 심사위원과 현장 참석인원 점수를 종합하여 심사했다. 스텔라비전은 1위 기업으로 선정되어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스텔라비전은 인공위성 빅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으로 인공위성 영상 데이터 중 SAR(Synthetic Aperture Radar: 합성 개구 레이더) 센서와 광학 센서를 활용해서 데이터를 분석하는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다.
딥테크(Deep-tech: 심층 기술로써 미래가치와 사회적 영향력이 큰 기술) 분야인 위성 영상 데이터 분석을 하는 스텔라비전은 최근 37억원의 투자유치를 완료하였다. 또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하여 수자원공사의 ‘수도부지 모니터링 서비스’를 기술실증(PoC: Proof of Concept)하며 기술 고도화를 하고 있다.
스텔라비전 이승철 대표는 “위성활용 기술의 혁신을 통하여 정보 비대칭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스텔라비전은 올해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고 ㈜로우파트너스가 운영기관으로 참여하는 2024년청년그린창업 스프링캠프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기술고도화, 직접투자, 투자자연계 및 투자유치 등 다양한 지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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