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28일 전남 나주 본사에서 창립 57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식품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 직원 포상을 비롯해 유관기관과 지원업체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공사의 성과를 기념하고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농업인 단체장과 농업 관련 공공기관장을 초청해 “농어촌·농어민(축산)이 잘 살아야 대한민국 강한 선진국 된다”라는 홍문표 사장의 경영 철학과 신념을 공유했다.
홍문표 사장은 “공사가 농어촌·농어민의 발전뿐 아니라 국민의 먹을거리 안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맡은 만큼, 급변하는 환경에 맞춰 유연하고 적극적인 태도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라고 강조하며 기후변화와 인구 감소 등 주요 과제에 대응하기 위한 공사의 7대 혁신 방향을 제시, 임직원은 물론 유관기관과 농업인 단체의 협력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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