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키위 브랜드 제스프리가 올해 수확한 제주 썬골드키위의 첫 출하를 시작했다고 28일 밝혔다.
제스프리는 2004년 제주 서귀포시와 생산 협약을 체결하며 국내에 첫 발을 내디뎠다. 국내 키위 수요가 증가하면서 지난 20년간 제주 내 재배 면적도 꾸준히 증가해왔다. 이후 제스프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프리미엄 품종 썬골드키위를 도입해 재배를 시작했다. 올해가 제주에서 썬골드키위 품종을 수확한 지 10주년을 맞이하는 해다.
제주가 제스프리의 주요 생산지로 선정된 것은 뉴질랜드와 유사한 해양성 기후와 화산암 토양을 갖추고 있어 키위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품질 관리 프로그램인 ’제스프리 시스템‘을 통해 묘목 식재부터 수확, 유통까지 전 과정에서 철저한 관리를 거쳐 계절에 관계없이 항상 동일한 품질의 골드키위를 제공한다.
제스프리 인터내셔널 한국 지사 관계자는 “제스프리 제주 썬골드키위가 출하 10주년을 맞이하며 많은 한국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건강과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더욱 건강하고 맛있는 키위를 선보이며 한국의 건강한 식문화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스프리는 국내 키위 수요 증가에 발맞춰 재배 면적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제주도 내 재배 면적은 지난 20년간 꾸준히 증가해왔으며, 이는 제스프리의 체계적인 농가 지원과 소비자들의 꾸준한 성원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제스프리는 앞으로도 한국 소비자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고품질의 키위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나갈 계획이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