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GC케어 대표, 유비케어 대표 겸임
김연근 GC녹십자MS 신임 대표 선임
허일섭 GC 회장 장남 허진성 경영관리본부장 승진
박충권 GC녹십자EM 대표 등 13명 승진·신규 발탁
GC(녹십자홀딩스)는 4곳의 대표이사를 교체하고 13명을 승진·발탁하는 2025년 계열사 정기 임원 인사를 29일 단행했다.
지난 4월부터 GC케어를 이끌어온 김진태 GC케어 대표이사는 유비케어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녹십자홀딩스 김연근 경영관리본부장은 GC녹십자MS 대표이사에 내정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 출신으로 작년 1월 선임된 제임스 박 GC셀 대표는 사임하고 원성용 세포치료연구소장이 뒤를 이어 대표이사직을 맡는다. GC씨엘은 조관구 신임 대표이사를 내정했다.
지난 2022년부터 GC녹십자EM을 이끈 박충권 대표이사는 E4 등급으로 승진했다. 이번에 GC녹십자MS 대표에 내정된 김연근 신임 대표는 E3 등급으로 승진했다. 허일섭 GC 회장의 장남인 허진성 GC 전략기획본부 전략1담당은 E2 등급 승진과 함께 GC 경영관리본부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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