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대전 첫 아파트 ‘롯데캐슬 더퍼스트’ 12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2월 2일 15시 00분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조감도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 조감도
롯데건설은 12월 대전광역시 동구 가오동에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를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대전에 공급되는 첫 번째 롯데캐슬 프리미엄 브랜드 아파트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동구 가오동 394번지 일원에 지하 2층~지상 33층, 10개동, 전용면적 59~120㎡, 총 95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전용면적 59∙74㎡, 총 394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롯데캐슬은 “높은 선호도를 바탕으로 올해 전국 곳곳에서 가치를 증명하고 있는 만큼 이번 대전 첫 분양 단지에 대해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롯데캐슬 아파트는 수도권에서 ‘검단신도시 롯데캐슬 넥스티엘 Ⅰ·Ⅱ·Ⅲ’(오피스텔, 682실), ‘광명 롯데캐슬 시그니처’(1509가구)를 완판시켰고 지방 부동산 시장이 다소
주춤한 가운데서도 ‘울산 라엘에스’(2033가구)와 부산 ‘양정 롯데캐슬 프론티엘’(903가구)이 연이어 완판을 거뒀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 최초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라는 상징성에 걸맞은 고급스러운 특화설계를 다수 도입할 계획이다.

먼저 남향 위주 단지 배치와 4베이 판상형 구조의 맞통풍이 가능한 설계가 적용됐다. 여기에 풍부한 일조량과 쾌적한 대전천 조망 및 보문산, 대전천을 아우르는 파노라마 뷰를 만끽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고 한다.

단지는 지역 내 최고 수준의 커뮤니티를 계획했다. 주변 자연을 아파트 최고층에서 조망할 수 있도록 한 입주민 전용공간 ‘스카이라운지’가 대전 지역 아파트 최초로 도입된다. 이곳에 함께 꾸며지는 ‘스카이게스트하우스’ 역시 대전에서 처음이다.

이밖에 세대창고를 전 세대 제공하며, 실내골프클럽, GX룸, 사우나, 코인세탁실, 독서실, 1인 독서실, 북카페, 키즈룸, 어린이집, 경로당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마련된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자연환경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주거환경도 갖췄다.

대전천과 시민현수공원, 식장산, 보문산이 단지 전체를 에워싸고 있어 각 세대에서는 사시사철 청정 자연 조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단지는 대전천 및 시민현수공원과 바로 맞닿아 있어 향후 탁 트인 영구 조망권을 확보했다. 단지는 대전천 시민현수공원의 보행출입구와 직접 연결된다.

가오동 일대의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미래가치도 돋보인다. 대전 롯데캐슬 더퍼스트는 대전로, 대정로 등을 통한 시내 이동이 편리하며, 인접한 판암IC(통영대전고속도로), 남대전IC(통영대전고속도로) 등 시외 도로교통망도 우수하다. 대전역이 가까워 KTX와 SRT, 대전도시철도 1호선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 인근으로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노선(2028년 예정), 충청권 광역철도(2026년 예정) 등도 예정돼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홈플러스, CGV 등 가오동 상권의 쇼핑 및 편의시설과 동구청, 가오동 우체국, 가오도서관, 동구보건소, 동구문화원 등 다양한 생활, 문화시설까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누릴 수 있다. 초∙중∙고교와 학원가와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대전에 처음 선보이는 롯데캐슬 브랜드 단지로서 대전 최초 스카이라운지와 스카이게스트하우스가 도입된 것이 특징”이라며, “여기에 탁 트인 개방감과 함께 쾌적한 자연환경까지 갖춰 향후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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