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는 롯데바이오로직스 신임 대표이사 사장에 제임스 박 전 지씨셀 대표(58·사진)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 머크, 브리스톨마이어스스큅을 거쳐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영업센터장(부사장)을 지낸 박 내정자는 최근까지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 기업 지씨셀의 대표를 맡아 자가 유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주’의 기술이전 계약을 주도했다.
서브원 대표에 이국환 씨
기업소모성자재(MRO) 구매 솔루션 전문기업 서브원은 신임 대표이사로 이국환 전 우아한형제들 대표이사(사진)를 내정했다고 2일 밝혔다. 맥킨지, SK텔레콤 등을 거쳐 2017년 우아한형제들에 합류한 이 내정자는 배민라이더스사업실장, 배민사업부문장, 최고운영책임자(COO) 등을 지냈다. 이 내정자는 내년 1월 이사회 의결을 거쳐 정식 선임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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