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 수도로 거듭나고 있는 충남 논산에서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가 12월 분양 예정이다. 최근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아파트가 100% 완판되는 등 지역 부동산에 관심이 높은 만큼 상가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 될 전망이다.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단지 내 상가는 연무읍 안심리 일원에 들어서며, 12~14평(계약 면적 기준), 총 7개 호실로 조성된다. 시공은 대우건설이 맡았다. 1억 원대로 책정됐고 최고가 경쟁 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업계에 따르면 단지 내 상가는 단지 주출입구 옆에 들어서는 사거리 1층 코너형 상가로 접근성이 좋고 가시성도 우수하다고 한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과 인접한 점도 특징이다. 유동인구가 많은 논산 연무읍 상권과 연계가 기대되며 주변 신축 상가가 적어 신축 프리미엄도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전용률을 78%로 높여 넓은 실제 사용 공간을 토대로 고객 흡입력을 극대화했고 부동산, 편의점, 세탁소, 미용실, 카페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서기 좋다.
논산은 국방산업의 중심으로 거듭나는 만큼 향후 상가 수요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실제 논산은 지난 1월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승인에 이어 11월 국방국가산업단지가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선정되며 첨단 국방산업 중심 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논산 국방군수산업지구 64만8000㎡(약 19만평) 특구에는 군수, 방산, 등 6개 기업이 1447억 원 투자를 예고한 상태다. 이밖에 연무읍 일원에 2969억 원이 투입되는 국방과학연구소(ADD) 산하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예정)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총 433가구의 논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입주민 뿐만 아니라 주변 연무읍 상권을 들리는 사람들의 방문도 기대되며 불과 7개 호실에 불과해 희소성도 높다”라며 “최근 국방산업과 관련 호재가 이어지고 있어 논산에 대한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 상가 분양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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