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가푸드 권혁남 회장, 제 61회 무역의 날 ‘산업포장’ 수상

이비가그룹 권혁남 회장(오른쪽)과 인도네시아 보가그룹 쿠스나디 라하르자 회장이 이비가짬뽕 자카르타 1호점 개점을 기념해 협력의지를 다졌다. 사진제공=이비가푸드

㈜이비가푸드 권혁남 회장이 ‘제 61회 무역의 날’을 기념하여 특수분야 신시장개척유공자 부문에서 공을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산업포장을 수상했다.

해당 포상은 신규바이어 발굴, 해외전시·시장개척단 참가 등을 통해 처음 시장을 개척하고, 더 나아가 문화콘텐츠와 제조, 서비스, 기술 등의 융합으로 무역 환경 개선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이비가푸드의 주요 브랜드인 ‘이비가짬뽕’은 맛있고 속 편한 짬뽕으로 전국 140여개 가맹점을 운영 중인 짬뽕 브랜드이다. 지난 3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오픈한 1호점 매장을 시작으로 최근 12월에는 8호점까지 오픈하며, 현지에서 할랄을 기반으로 인도네시아인 입맛에 최적화된 K-푸드 대표 음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권혁남 회장은 “이비가짬뽕의 맛이 신시장을 개척한 인도네시아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기쁘고 자랑스럽다”며 “인도네시아를 넘어 다양한 국가로의 진출도 낙관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인 투자와 지원을 통해 K-푸드를 널리 알리고 경제 활성화 기여는 물론 무역 환경 개선에 있어 선도적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4년 노하우의 맛과 품질로 브랜드력을 인정받은 이비가짬뽕은 최근 이비가짬뽕 컵라면을 출시하며, SNS, 바이럴, 유튜브 등 다수의 온라인 채널에서 언급되는 등 MZ세대 소비자들 사이에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