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에나호텔, 이정은 플로리스트 손잡고 새로운 웨딩 서비스 선봬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2월 6일 14시 31분


엘리에나호텔은 6일 이정은 플로리스트와 손잡고 새로워진 웨딩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정은 플로리스트는 프랑스에서 전문 자격을 취득한 뒤 5성급 호텔과 미슐랭 레스토랑의 플라워 디렉팅을 맡아온 베테랑이다. 자연을 닮은 고급스러운 스타일을 추구하며, 다년간 쌓아온 감각을 선보여 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매력을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이정은 플로리스트는 결혼식뿐 아니라 다양한 행사에서도 실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패션 브랜드 랄프로렌 행사와 반기문 전 UN 총장이 참석한 유엔의 날 행사에서는 정교하고 독창적인 플라워 디자인으로 주최 측과 관객 모두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고 한다.

양측은 이미 몇 차례 협업을 통해 생화 장식의 가능성을 검증해 왔다. 고객 반응도 긍정적이었다. 호텔 관계자는 “섬세한 생화 연출로 웨딩 공간에 특별함을 더하고자 한다.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서 기억에 남을 경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이정은 플로리스트는 “그간 쌓아온 경험이 누군가의 특별한 순간을 더 빛나게 하는 데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며 협력 소감을 전했다.

엘리에나호텔은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고객 맞춤형 웨딩 및 연회 서비스의 영역을 더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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