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기초소재 기업 삼표그룹은 지난 6일 서울 광화문 삼표 본사에서 대학생 15명으로 꾸려진 서포터즈 2기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들은 아이디어와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플랫폼을 활용해 삼표그룹의 활동을 소개하고 SNS를 통해 그룹을 친근하게 알리는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삼표그룹과 각 계열사를 소개하고 성수프로젝트 등 주요 사업 관련 내용을 대학생들의 신선한 감각과 다채로운 시각으로 각자의 매력을 뽐낼 것으로 보인다”면서 “개인 미션에 도전하는 열정적인 모습과 팀워크가 중요한 조별미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특색 있는 접근과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로 삼표그룹을 홍보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으로 이들은 내년 1월까지 계열사별 공장(삼척, 오송, 예산 등) 견학과 각 조별 멘토의 업무현장을 방문해 직무 브이로그 영상을 촬영하는 등의 활동을 이어가며 그룹의 이해도를 높이고 차별화된 콘텐츠 제작에 집중할 계획이다.
앞서 삼표그룹은 올해 6월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 해단식을 열고 3개월 간의 활동을 마무리한 바 있다. 이들 역시 그룹의 홍보 콘텐츠를 직접 기획하고 제작하는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대중에 널리 알리는데 활발하게 소통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삼표그룹 관계자는 “삼표그룹을 친숙하고 색다른 감성으로 홍보하고자 하는 뜨거운 열정과 재치 넘치는 아이디어를 가진 대학생 서포터즈와 함께 하게 되어 든든하다”며 “모두가 최고의 인재로 거듭나길 바라며 자발적이고 의욕 넘치는 대학생 서포터즈의 활동을 계속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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