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탄핵안 가결에 ‘안도’…장초반 환율 1420원대·코스피 2510선 회복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4-12-16 09:33
2024년 12월 16일 09시 33분
입력
2024-12-16 09:31
2024년 12월 16일 09시 31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1431.9원)보다 1.1원 오른 1433.0원에 주간 거래를 마감한 13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 전광판에 지수가 나오고 있다. 2024.12.13. 뉴시스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소추안 통과에 정국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되면서 금융시장이 소폭 안정세를 되찾았다. 장초반 환율은 1420원대로 내려왔고, 코스피는 2510선 대로 올라섰다.
16일 서울외환시장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분 현재 원·달러는 전거래일(1433.0원)대비 4.5원 내린 1428.5원에 거래 중이다. 새벽 종가(1435.2원)보다는 6.7원 떨어졌다.
같은 시각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0.75%(18.76포인트) 오른 2513.22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826억원 어치를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11억원과 13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1.03%(7.15포인트) 오른 700.88에 거래 중이다. 개인은 72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60억원과 24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이날 금융시장 안정세는 탄핵 소추안 통과 에 정치 불확실성이 일부 해소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4일 국회에서는 재적의원 300명 전원 표결에 참여한 가운데 찬성 204표로 윤 대통령의 탄핵소추안이 가결됐다.
다만, 아직 헌법재판소 심리와 사법당국의 수사 등이 남아 있어 정치적 불확실성이 잔존한 데다 소비 침체에 따른 국내 경기 펀더멘탈 우려는 증시와 환율에 부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과 일본의 통화정책에 대한 경계심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이달 18일 열리는 FOMC에서는 스몰컷(0.25%포인트 인하) 단행에도 점도표가 재조정되거나 내년 성장률과 물가 전망치가 높아지며 달러 강세 및 증시 외인 이탈 경계가 높아지고 있다.
일본은행(BOJ)은 이달 19일 정책 회의를 앞두고 금리 인상에 신중해야 한다는 의견이 높아지고 있다. 달러지수는 일주일전 106선 초중반에서 107선으로 올라오며 달러 강세를 보이고 있다. 엔·달러도 150엔에서 153대로 올라왔다.
박상현 iM증권 연구원은 “국회의 탄핵 결정으로 정치 불확실성이 일부 완화된 것이 원·달러에 하락 압력이지만 이후 FOMC 회의 결과 등에 따라 환율의 변동성이 확대될 여지는 충분하다”고 봤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오세훈 “이재명, 한국 최대 리스크” 홍준표 “범죄자 대통령 만들겠나”
“좀비처럼 무모하게 접근”… 드론 훈련 못받은 북한군 속수무책 당해
“다 같이 죽자”며 집에 불 지른 父…전신화상 입은 아들에 5억 성금 모였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0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