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구 을지로에 새롭게 문을 여는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도심 속 럭셔리와 자연의 조화를 선사할 예정이다.
오는 20일 공식 오픈을 앞둔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A Luxury Hybrid Residence Hotel’이라는 차별화된 개념을 도입한 도심형 숙박 시설이다. 총 710실 규모의 객실은 발코니와 세련된 시그니처 어메니티, 고급 침구를 갖추고 있으며, 고객의 편의를 위한 세탁기, 건조기, 에어드레서, 와인냉장고, 냉장냉동고와 같은 설비를 제공한다. 또 인덕션, 오븐, 차이나웨어, 실버웨어 등 주방 설비를 포함한 풀-설비(Full-Equipment) 시스템을 통해 단기 숙박뿐만 아니라 장기 투숙 고객에게도 최적의 편의를 제공한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은 서울의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세운지구의 중심부에 위치하여 단순히 숙박을 넘어 도심 속 힐링 공간을 제공하는 어반 오아시스(Urban Oasis)’로 설계됐다. 한때 서울의 전자 상업 중심지였던 세운지구는 최근 뉴트로 감성의 ‘힙지로’로 재탄생하며 새로운 핫스폿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지역적 특성과 함께 청계천과 남산의 자연 풍경을 조망할 수 있는 객실과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은 출장, 레저, 가족 휴가를 아우르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합리적인 가격대와 럭셔리한 경험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모든 고객에게 높은 가심비와 더불어 추억에 남을 만한 숙박 경험을 선사한다는 방침이다.
고객들은 2층 라운지와 와인 라이브러리, 프라이빗 셰프 테이블에서 휴식과 식사를 즐길 수 있으며, 코워킹 스튜디오, 스크리닝 룸, 플레이 라운지, 스크린 골프와 스크린 볼링장 등 다양한 시설에서 소규모 모임과 여가 활동을 동시에 누릴 수 있다. 남산이 내려다보이는 루프탑과 피트니스 시설은 도심 속에서 자연과 연결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의 운영을 담당하는 정병우 총지배인은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세운지구는 건축의 헤리티지(Heritage)와 지역사회를 존중하며 새로운 컨셉으로 방향을 전환하고 있다”며, “호텔 더 보타닉 세운 명동이 세운지구 내에서 처음으로 오픈하는 프래그십 호텔로서 단순히 숙박을 넘어 도심 속 최고의 힐링 경험을 제공하는 ‘어반 오아시스’ 컨셉을 바탕으로, 비즈니스와 K-관광의 중심지로 자리 매김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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