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소개 기반 고학력 매칭 플랫폼으로 주목받았던 유니데이팅이 ‘유니노블’로 새롭게 출발하며 노블레스 결혼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유니노블은 6년간 1만 3000명 이상의 만남을 성사시킨 유니데이팅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설립된 결혼중개법인으로 전문직 회원을 중심으로 한 고급 매칭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백승진 대표는 “유니데이팅은 자기소개서 기반의 체계적 매칭 시스템을 통해 회원들의 성공적인 만남을 주도해왔다”며 “그동안 축적된 네트워크와 전문 인력을 활용해 노블레스 결혼시장에 새로운 만남 기준을 제시하겠다”고 밝혔다.
유니노블은 런칭 기념으로 내년 6월까지 조기 등록 회원을 대상으로 가입비 없이 매칭 승인 후 비용을 지불하는 후불제 프로그램을 업계 최초 도입한다. 이는 고객들의 신뢰를 높이는 동시에 실질적인 매칭 결과에 집중하겠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용석 동아닷컴 기자 duck8@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