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수상은 서울시 ‘관악’이라는 지역만의 사업 여건을 고려한 차민태 대표의 차별화된 리더십과 독창적 사업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차 대표는 중앙정부와 서울시에서 외부 재원을 최고 수준으로 확보, 2019년 설립부터 강소형 조직으로 재단을 설계하고 관악구의 인적 자원과 역사·자연을 활용해 뛰어난 경영 성과를 발휘해왔다. 또한 지난 5년간 1326개의 프로그램을 통해 50만 관악구민에게 문화예술 허파로 자리매김하면서 축제 관람객 104만 명, 문화시설 이용객 217만 명, 온라인 콘텐츠 조회수 2056만 회를 기록하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차 대표는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이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시기에 전국 각지의 사람이 함께 모인 ‘관악’이 가장 지역적인 플랫폼이 되리라 확신한다”라며 “앞으로도 관악을 통해 우리나라의 매력이 확산되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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