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 주식회사가 ‘2024 대한민국 중소·중견기업 대상’ 미래가치창출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1987년 설립된 영진은 원자력·화력발전소 정비 전문성을 바탕으로 에너지 설비 분야 토털 솔루션을 제공하는 울산의 강소기업이다. 현재 전기·기계·계측제어 설비 분야에서 20여 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중동 등 해외시장 수주 실적이 489만 달러(70억 원)에서 5277만 달러(757억 원)로 크게 성장했다. 현재는 사우디아라비아, 이집트, 마다카스카르 등에서도 사업을 수행 중이다.
이청훈 대표는 “계열사 영진솔라테크를 통해 신재생에너지 분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으며 5년 내 수주 1조 원, 매출 5000억 원을 달성하겠다”라며 “지속가능한 에너지 생태계 창출을 위한 기술혁신에도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회사는 30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울산농아인협회 후원 등 ESG 경영에도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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