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BR]미국에 오리온 ‘꼬북칩’ 열풍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2월 23일 03시 00분


비즈니스 리더를 위한 경영저널 DBR(동아비즈니스리뷰) 2024년 12월 1호(406호)의 주요 기사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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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오리온 ‘꼬북칩’ 열풍

미국의 음식 전문 매체가 2024년 코스트코에서 구매할 최고의 신제품 중 하나로 오리온의 꼬북칩을 꼽았다. 2017년 첫선을 보인 꼬북칩은 오리온이 60년 연구개발 및 생산 노하우를 결집해 만든 국내 최초의 네 겹 스낵이다. 한국 특유의 맵고 달고 짜고 고소한 맛의 총체적 결합이 ‘K팝’ ‘K푸드’ 등 ‘K컬처’의 인기를 타고 미국뿐만 아니라 호주, 멕시코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오리온은 올해 사상 처음으로 연 매출 3조 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초코파이에 이어 꼬북칩으로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한 오리온의 해외 진출 성공 비결을 ‘멀티-레벨 양손잡이’ 전략으로 소개한다.

이상과 다른 현실 리더십

경영 환경이 불확실하고 새로운 변화가 요구될수록 리더십에 대한 압박이 커진다. 조직은 리더십을 문제 해결의 가장 효율적인 수단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리더들도 조직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강의를 듣고 책을 읽는 등 열심히 노력하지만 효과가 없을 때가 많다. 강의나 책에서 소개하는 이상적인 리더십이 현실에는 잘 맞지 않는 탓이 크다. 예컨대 리더의 역할로 사람 관리를 강조하지만 실제로 조직이 기대하는 것은 명확한 성과다. 또한 리더는 누구에게나 동기를 부여하고 모두 이끌고 가야 한다고들 이야기하지만 동기가 없는 직원의 의욕을 높이기 위해 애쓰는 것은 효과적이지 않다. 리더가 쉽게 빠지는 착각 5가지를 짚어 본다.
#DBR#미국#오리온#꼬북칩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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