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20일까지 수입액은 390억 달러로 1년 전보다 7.5%(27억3000만 달러) 늘었다.
반도체(27.8%)와 반도체 제조장비(67.9%) 등에서 늘었고 원유(―13.6%), 가스(―13.1%), 석탄(―4.2%) 등에서는 줄었다. 이에 따라 이 기간 무역수지는 13억48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조익노 산업통상자원부 무역정책관은 “반도체, 철강, 자동차 부품 등의 호조로 20일까지의 수출과 일 평균 수출이 모두 증가했다”며 “12월 전체적으로도 반도체, 무선통신 등 정보기술(IT) 품목을 중심으로 15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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