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블루, 부산서 지역상생형 사회공헌 활동 전개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2월 23일 15시 33분


골든블루가 연말을 맞아 본사가 있는 부산지역에서 ‘희망상자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골든블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상자 캠페인은 지난 2021년 처음 시작된 희망상자 캠페인은 취약 계층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9일과 20일 양일간 부산 기장군과 해운대구 일대에서 각각 50가구를 대상으로 펼쳐졌다. 특히 희망상자를 구성하는 모든 물품을 전통시장에서 구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상생형 사회공헌’으로 발전시켜 의미를 더했다. 각 가구에 전달된 희망상자는 신선 식품과 식재료로 구성된 식품 키트, 제철 과일, 건강식품, 생필품 등이다.

이번 나눔 활동은 골든블루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꾸려진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총 20명의 봉사단원들은 기장군과 해운대구 각각 10명씩 나뉘어 희망상자 제작부터 포장, 배송까지 전 과정에 직접 참여하며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더했다.

박소영 골든블루 대표이사는 “기업의 진정한 가치는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책임 경영을 통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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