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인터내셔널,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환경부 장관상’ 수상

  • 동아경제
  • 입력 2024년 12월 23일 18시 04분


삼우인터내셔널은 23일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우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19회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 시상식에서 글로벌 환경 문제 해결에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책임 있는 소비와 생산’이라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소비 이후 남겨진 자원을 활용해 신소재 개발 및 기술 혁신을 이루며 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삼우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기술 혁신을 통한 산업 발전, 기술 경쟁력과 품질,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스포츠 시설 조성과 개발 환경을 구축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선도 기업으로 자리매김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 같다”고 전했다.

대한민국사회공헌대상은 일자리 창출, 사회공헌, 사회봉사, 지역 및 산업 발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공헌을 한 유공자에게 정부 표창을 수여하는 행사로, 올해로 19회를 맞았다. 사회공헌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을 평가해 공로를 인정하는 행사로, 교육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외교부,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사회공헌대상 심사 절차는 1차 서류 심사를 통해 적정성을 평가하고, 2차 현장 심사와 3차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수상 대상자는 사회공헌 실천 노력과 운영 성과를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기관, 단체 및 개인들이다.

김영배 대한민국사회공헌재단 이사장은 “사회공헌의 근본적인 변화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현하는 것이 본 행사의 취지다. 이번 행사가 사회 각계각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더 많은 유공자가 발굴되고, 그들의 노력이 널리 알려져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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