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와 슈퍼는 지난 1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35일간 설 선물세트 사전예약 행사를 진행한다.
이 기간 행사 카드로 결제한 고객에게 최대 120만 원의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 대신 해당 금액만큼 즉시 할인도 가능하며 선물세트 구매 시기가 빠를수록 더 큰 혜택을 제공한다. 구매 금액에 따라 1차 사전예약 기간(12일∼1월 8일)에는 최대 120만 원, 2단계 기간(1월 9∼15일)에는 최대 80만 원의 롯데상품권을 지급한다. 롯데마트몰에서도 오프라인과 동일한 혜택으로 구매할 수 있으며 최대 120만 원의 즉시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3만 원 이상 구매하면 전국 무료 배송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롯데마트는 약 800개 품목의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물가 안정을 위한 가성비 실속형 선물세트부터 차별화 이색 선물세트, 프리미엄 선물세트까지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
△과일 선물세트는 핸드캐리형 상품과 함께 가족 먹거리 상품의 선호도가 늘어나는 트렌드에 맞춰 준비했다. 대표 상품은 ‘충주사과(3㎏ 내외)’와 ‘나주배(3㎏ 내외)’로 각 2만9900원, 3만9900원에 판매한다. ‘키위 혼합(2㎏ 내외)’과 ‘상주 곶감(福)(1㎏ 내외)’도 2만 원대의 실속형 선물세트다. 유명 산지의 750g 내외 대과만 엄선한 ‘샤인머스캣(2.5㎏ 내외)’은 4만9900원에, ‘제스프리 제주골드키위(2㎏ 내외)’는 3만5900원에, 4가지 과일로 구성된 ‘샤인머스캣, 사과, 배, 한라봉’은 8만9900원에 할인 판매한다. ‘AI로 선별한 영주 소백산 사과’를 처음으로 선보인다.
△축산 선물세트도 특색 있는 상품들로 구성했다. 실속형은 ‘한우정육세트 2호(1등급 한우 국거리, 불고기 각 500g×2/냉장)’와 ‘한우 실속 정육세트(1등급 한우 국거리, 불고기, 산적 각 600g/냉동)’를 엘포인트 회원가 9만9000원에 판매하며 10개 구매 시 1개 추가 증정한다. ‘뉴질랜드산 소 LA식 갈비 세트(냉동 꽃갈비 1.5㎏×2)’는 800세트 한정으로 9만9000원에 선보인다.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한우 최고 등급인 1++(9)등급으로 구성한 ‘마블나인’ 선물세트 총 10여 개 품목을 준비했으며 ‘암소 에이징 한우 선물세트(1+등급 한우 등심, 채끝 각 300g×3/냉장)’와 ‘미경산 한우 암소선물세트(2등급 한우 등심, 샤또 브리앙, 채끝 각 200g×2/냉장)’ 등은 엘포인트 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수산 선물세트로는 우니와 단새우, 감태, 초밥용 소스로 구성된 ‘홈마카세 세트’와 ‘킹타이거 선물세트(1㎏ 내외)’를 엘포인트 회원에게 1만 원 할인해 각 4만9000원, 7만9000원에 선보인다. 도미와 농어 등 6가지 생선을 스테이크로 즐길 수 있는 ‘생선 스테이크 세트(1.8㎏)’도 9만9000원에 할인 판매한다. 가성비 실속 선물세트로 ‘동원양반 들기름김세트’와 ‘CJ 비비고 토종김 5호’는 각 9900원에 판매한다.
△간편식과 조미식품 선물세트는 지난 설 대비 물량을 20%가량 늘렸다. ‘VIPS’의 홈레스토랑 선물세트와 ‘경복궁’의 양념불고기 선물세트, ‘하이디라오’의 훠궈 선물세트 등을 준비했다. ‘파미고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선물세트’와 ‘티바인 제로슈가 쿠킹시럽 선물세트’도 엘포인트 회원에게 10% 할인 판매한다.
△주류 선물세트는 한정판 위스키를 선보인다. 디아지오의 싱글몰트 위스키 8종으로 구성된 한정판 컬렉션을 기획해 ‘라가불린 12년 2024 스페셜릴리즈’는 22만800원에, ‘쿨일라 11년 2024 스페셜릴리즈’는 13만5800원에 제공한다.
롯데슈퍼에서도 고물가 시기에 맞춰 가성비 실속 선물세트의 구색을 강화하고 프리미엄 선물세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실속형 상품으로 인삼, 버섯, 곶감, 견과 선물세트를 3만 원 미만에 판매하며 사과, 배, 천혜향 등 과일 선물세트는 5만 원대 미만에 판매한다. 프리미엄 상품으로는 롯데마트의 하이엔드 한우 브랜드 ‘마블나인’과 유명 산지의 최고급 과일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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