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3673가구 자이 타운 중 797가구 분양
불당지구 우수한 생활 인프라 공유… 아산-천안 지역 산단 출퇴근 용이
GS건설이 충남 아산시 탕정면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조성하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가 최고 137.67대1의 1순위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2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20일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1순위 청약을 받은 결과 41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8394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20.13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펜트하우스인 전용 125㎡에서 나왔다. 전용 125㎡A 타입 3가구에 413명이 몰리며 137.67대1을 기록했다. 전용 125㎡B도 104.50대1로 치열한 경쟁을 보였다. 이외에도 84㎡A 22.16대1, 84㎡B 21.08대1, 84㎡C 18.58대1 등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도시개발사업 내 첫 공급으로 구역 내 3개(A1, A2, A3) 블록 총 3673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며 이달 A1블록을 시작으로 순차 분양에 들어간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59㎡A 102가구 △59㎡B 34가구 △84㎡A 466가구 △84㎡B 95가구 △84㎡C 65가구 △84㎡D 30가구 △125㎡PA 3가구 △125㎡PB 2가구 등 총 797가구다.
청약 당첨자는 오는 30일 발표하며 계약은 2025년 1월 10∼12일 진행 예정이다. 계약금(10%) 완납 후 즉시 전매도 가능하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천안을 대표하는 불당지구와 중부권의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으로 예정된 아산탕정2를 잇는 중심축에 자리한 입지가 단연 강점이다.
불당지구는 학원가를 비롯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갖춰 아산과 천안권 아파트 시세를 이끄는 주거 선호 일번지로 꼽힌다. 단지 서측으로 아산탕정2는 약 4만5000명을 수용하는 규모로 조성되며 2025년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현재 토지 보상이 진행 중이다. 향후 아산탕정2와 불당지구부터 사업지로 이어지는 고가 연결 도로가 예정돼 있어 접근성이 더욱 우수해질 전망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아산, 천안에 위치한 산업단지 곳곳으로 이동할 수 있는 직주 근접형 입지 역시 시선을 끈다. 삼성로를 따라 삼성 아산디스플레이시티로 편리하게 출퇴근할 수 있고 삼성전자 나노시티 온양캠퍼스, 삼성SDI 천안사업장, 아산과 천안 내 일반산업단지로도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백화점, 코스트코, 이마트 등 대형 쇼핑 시설도 편리하게 이용 가능하다.
지난 11월 리뉴얼한 자이 브랜드에 걸맞은 우수한 상품성도 돋보인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는 채광과 통풍을 고려한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쾌적한 주거 환경을 갖추고 있다. 전 가구의 95%에 4베이 이상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공간감과 일조량을 극대화했으며 팬트리, 드레스룸 등으로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성을 높였다. 전용면적 125㎡ 5가구는 최상층 펜트하우스로 선보인다.
커뮤니티센터인 ‘클럽 자이안’에는 피트니스클럽, 골프연습장, GX룸, 사우나, 독서실 등을 조성하고 특히 단지 주동 34층의 입주민 전용 스카이라운지 ‘클럽 클라우드’에는 교보문고가 북 큐레이션 서비스를 제공하는 북카페와 게스트하우스가 들어선다.
GS건설 분양 관계자는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가 들어서면 불당지구부터 아산신도시센트럴시티, 아산탕정2를 잇는 도시가 모습을 드러내고 지역을 대표하는 신흥 주거 중심지로 떠오를 것”이라며 “총 3673가구로 조성될 자이 타운의 규모와 브랜드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본보기집은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2027년 하반기 예정이다.
아산탕정자이 퍼스트시티
위치: 충남 아산시 탕정면 동산리 142-12 일원 규모: 지하 2층∼지상 35층, 6개 동 규모,총 3673가구 중 일반분양 797가구 본보기집: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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