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양재역 등 강남권 자차로 30분대… 5억원대 신축 아파트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2월 27일 03시 00분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지난 24일 본보기집을 개관한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의 합리적 분양가가 화제다.

해당 단지의 분양가는 전용 75m² 기준 5억4000만 원대, 전용 84m² 기준 6억1000만 원대부터 시작된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인근에 위치한 ‘의왕역 푸르지오 라포레’의 전용 84m²D 타입은 지난 7월 7억5000만 원에 거래되는 등 7억 원대 중반에 시세가 형성돼 있어 약 1억 원대 시세 차익도 가능할 전망이다.

강남권 자차 30분대, 서울 못지않은 강남 접근성

단지는 자차로 약 30분대에 사당역, 양재역 등 서울 주요 강남권 진입이 가능하다. 이는 서울 일부 지역에서 강남으로의 이동 시간보다 짧아 뛰어난 접근성이 눈길을 끈다.

또한 의왕월암지구 인근으로는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등이 인접해 우수한 도로교통 여건을 자랑한다. GTX-C 노선(공사 중)이 지나는 의왕역(1호선)과 성균관대역(1호선) 또한 인근에 있어 대중교통 이용도 용이하다.

30일 특별공급, 31일 1순위 청약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 내 유일한 민간분양 단지인 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는 실거주 의무가 없어 자금 부담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도금 대출이 지난 9월 시행된 ‘스트레스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청약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1일 1순위, 1월 2일 2순위 순으로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내달 8일 예정이다.

교육-직장-상업시설까지… 자족 도시 월암지구

의왕월암공공주택지구는 왕송호수와 인접한 자연친화적 입지에 자족 기능을 갖춘 독자적인 도시로 기대를 모은다. 지구 내에는 초등학교 부지를 비롯해 다양한 공원 부지, 상업시설 부지 등이 계획돼 생활 인프라가 탄탄할 것으로 보인다. 의왕시 발표에 따르면 월암지구 도시지원시설 용지에 반도체 등 29개 기업이 유치돼 자족 도시로의 발전 역시 기대된다.

자차 약 10분대 거리에 스타필드 수원, 롯데프리미엄아울렛 의왕, 홈플러스 서수원점 등이 조성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 지구 인근으로 의왕·군포·안산 3기 신도시 계획도 추진 중인 만큼 시너지 효과로 일대 주거 환경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대방건설 혁신 평면 설계 적용… 타사보다 넓게

가구 내에는 5.6m 광폭 거실(전용 75m²A) 등 대방건설만의 혁신 평면 설계가 적용된다. 대방건설은 타사 대비 넓은 서비스 면적과 동일 면적 대비 넓은 거실을 제공하는 혁신 평면으로 실수요자의 호평을 받고 있다. 또 입주민 전용 고급 커뮤니티인 ‘D라운지’와 ‘티하우스’를 비롯한 부대시설과 각종 스마트 시스템 적용으로 입주민의 일상 편의성을 높일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안양시 동안구 비산동 일원에 운영 중이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의왕월암지구 디에트르 레이크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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