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고, ‘2024 소비자 ESG 혁신 대상’ 환경 혁신상 수상

지속가능한 원료 부문에서 성과 인정받아

심은택 대고 부사장(우측 3번째), 이학영 국회 부의장(우측 4번째 )

㈜대고가 지난 23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24 소비자 ESG 혁신 대상’ 시상식에서 ‘지속가능한 원료 부문’ 환경 혁신상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소비자 ESG 혁신 대상’은 ESG 소비자 이니셔티브가 주관하고 사단법인 미래소비자 행동, 사단법인 소비자 권익포럼이 공동주최한 행사로 기업, 공공기관, 공기업, 비영리 기관 등에서 추진하는 ESG 경영 사례 중 우수사례를 선정하여 시상한다. 전문가 평가단 뿐만 아니라 100명의 소비자 평가단이 직접 평가를 거쳐 최종 18개의 ESG 우수 혁신 사례를 선정했다.

대고는 환경 보호와 자원 순환에 기여하는 지속 가능한 원료 개발과 친환경 제품 개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페트병을 재활용한 원사를 사용한 친환경 제품, 미세 플라스틱 배출을 감소시키는 마린메이트 세탁망, 폐섬유를 재활용한 고흡수성 시트 등을 개발하여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홍조원 대고 대표는 “이번 수상은 전 임직원의 노력과 ESG 경영에 대한 확고한 의지가 만들어낸 결과” 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혁신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고는 소비자 평가에서 우수 점수를 받은 5개 기업에 선정되어 시상식 당일 ESG 혁신 사례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발표자로 나선 심은택 부사장은 다양한 친환경 제품에 대한 특징과 개발 동기를 밝히며 자사의 혁신 제품들이 어떻게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지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