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와 KOTRA는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물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2025년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 참여기업 모집에 나선다고 29일 밝혔다. 해외에 독자적인 물류센터 구축이 어려운 기업에 현지 KOTRA 협력 물류사의 창고를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KOTRA는 물류사와 협력해 로스앤젤레스, 뉴욕, 싱가포르, 상하이 등 80개국 124개 해외무역관에서 한국기업 전용 해외공동물류센터 283개를 운영하고 있다.
KOTRA는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에 134억 원을 들여 중소·중견기업 1700개사를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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