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SK하이닉스, 최대 8000억 원 등 기업들, 새해 앞두고 나란히 회사채 발행

  • 동아일보
  • 입력 2024년 12월 30일 09시 28분


SK하이닉스가 최대 8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는 등 기업들이 새해에도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3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SK하아닉스는 3년물과 5년물, 7년물로 최대 80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내년 1월 13일 수요예측을 통해 20일 발행한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한국투자증권, SK증권이다.

SK인천석유화학도 2년물과 3년물로 1500억 원의 회사채 발행을 계획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SK증권, 한국투자증권이다.

내년 1월 14일 수요예측으로 22일 발행한다.

오일허브여수코리아도 3년물로 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으로 내년 1월 20일 발행이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이다.

한솔케미칼은 3년물로 500억 원을 발행하며, 최대 1000억 원도 가능하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이다.

내년 1월 17일 수요예측을 거쳐 24일 발행한다.

대상 역시 2년물 200억 원, 3년물 1800억 원으로 2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염두에 두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으로 내년 1월 8일 수요예측을 거쳐 16일 발행한다.

코웨이도 3년물과 5년물로 15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을 통해 최대 3000억 원의 증액 발행 가능성도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내년 1월 15일 수요예측으로 23일 발행한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3년물과 5년물로 1000억 원을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1500억 원도 가능하며, 대표 주간사는 SK증권과 키움증권, 신한투자증권이다.

내년 1월 17일 수요예측으로 27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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