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자사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스마트싱스’ 국내 이용객이 2000만 명을 넘어섰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에 따르면 비스포크 로봇청소기 등 올해 출시된 인공지능(AI) 가전에서 스마트싱스 연결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은 스마트싱스를 △제품 원격 진단 및 관리 △에너지 절약 △반려동물 케어 등에 주로 활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 현대차-기아,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 구축
현대자동차·기아는 30일 ‘글로벌 통합 탄소 배출 정보 시스템(IGIS)’을 구축하고 탄소 배출량 관리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IGIS는 원소재 채취부터 제조, 수송, 운행, 폐기에 이르기까지 완성차의 생애주기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IGIS를 통해 완성차 생애주기별 탄소 배출량을 살펴 이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 삼양그룹, 이웃사랑성금 3억원 기탁
삼양그룹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희망2025나눔캠페인’에 이웃사랑성금 3억 원을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2001년부터 해당 캠페인에 참여한 삼양그룹은 올해까지 누적 20억 원이 넘는 이웃사랑성금을 기부해왔다. 삼양홀딩스와 삼양사, 삼양패키징이 1억 원씩 출연해 마련된 이번 성금은 장애인, 저소득층 등 어려운 이웃을 비롯해 청소년 교육사업과 환경보호 사업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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