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법인 블랙야크강태선나눔재단은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유가족과 봉사자들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블랙야크 헤비 다운 재킷 200벌을 지원한다고 31일 밝혔다. 강태선 이사장은 “참사 희생자분들과 피해자들, 유가족들께 진심으로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해 드린다”고 말했다.
■ 유통업계, 무안 공항내 매장서 음료 등 지원
유통기업들은 전남 무안 제주항공 참사 이후 공항에 머무는 유가족과 자원봉사자를 위한 지원에 나서고 있다. 31일 세븐일레븐은 무안국제공항 내 점포에서 유가족과 현장 관계자들을 위해 생수와 치약·칫솔 세트, 컵라면 등으로 구성된 지원물품 1000세트를 제공했다. 이디야커피는 본사 차원에서 공항 내 매장의 음료값 일부를 선결제했다. 음료 외에 생수, 스낵류 등도 함께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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