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평규 SNT그룹 회장 “정중여산의 자세와 선승구전 필승전략”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1월 2일 13시 07분


최평규 SNT그룹 회장. SNT그룹 제공
최평규 SNT그룹 회장은 2025 신년사를 통해 “정중여산(靜重如山)과 같은 인내, 겸손, 배려의 자세로 기업문화의 혁신을 지속하고 독자기술개발과 신시장 개척을 더욱 확대해 나가야 한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신년사에서 “지금 세계는 대변혁 시대의 비등점을 향해 가고 있으며 세계경제도 불확실성과 초대형 복합위기(Perfect Storm) 상황에 빠져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이런 때일수록 흔들림 없이 정도경영, 현장경영, 투명경영의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실천해야 미래지향 사훈처럼 빛나는 새 아침을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최 회장은 “대한민국을 발전시킨 원동력은 시련과 역경에 강한 DNA와 도전정신”이라며 “퍼펙트 스톰 이후 다가올 역사적 발전 기회를 잡기 위해 강인한 DNA와 도전정신을 더욱 갈고닦아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것이 우리 시대의 사명”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최 회장은 2025년에도 정중여산(靜重如山)의 자세와 선승구전(先勝求戰)의 필승전략에 대한 치열한 학습과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최 회장은 “SNT만의 핵심기술 독자개발역량 고도화와 선제적 리스크 관리를 통해 어떠한 위기 속에서도 생존할 수 있는 불굴의 지속가능경영 체질을 만들어 나가자”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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