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연봉 1억 ‘킹산직’ 떴다…현대차 생산직 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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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1월 6일 09시 29분


R&D 인력도 함께 모집…20일까지 접수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가 ‘킹산직’으로 불리는 자동차 생산직을 모집한다.

현대차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7일간 공식 채용 홈페이지에서 상반기 기술인력 채용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현대차는 자동차 생산,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등 3개 부문에서 인재를 찾는다.

서류 합격자는 2월 중순 발표한다. 이어 인·적성 검사와 1차 면접 및 최종 면접을 거쳐 5~6월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자동차 생산 부문 합격자는 6월과 7월 두 차례로 나눠 현대차 울산·아산·전주 공장 생산 현장에 배치된다.

R&D 기술인력, R&D 유틸리티 관리 부문 합격자는 6월 중 현대차그룹 남양연구소에 배치된다.

취업 시장에서 현대차 생산직은 기아와 함께 ‘평균 연봉 1억 원’과 복지 등을 이유로 ‘킹산직’으로 불린다.

박태근 동아닷컴 기자 ptk@donga.com
#현대차#생산직#킹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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