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는 아크로 리츠카운티의 일반분양 물량 140가구가 정당 계약 및 예비입주자 계약에서 모든 계약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단지는 앞서 1순위 청약 접수에 3만4279건이 접수돼 평균 483대 1, 최고 826대 1의 경쟁률 등 청약 기록을 세웠다.
업계에서는 이러한 분양 성공에 대해 예견된 일이라는 반응이다. 방배동 역세권 입지에 들어서는 하이엔드 브랜드 단지인 데다 방배동이 향후 개발 사업을 앞두고 있어 미래가치를 인정한 수요자들이 많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DL이앤씨가 상위 0.1%를 위해 선보이는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에 맞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한 차별화된 상품들이 적용된 점도 성공 분양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DL이앤씨는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상품 고급화를 내세우고 주택전시관을 리뉴얼 하는 등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쳤다.
실제로 아크로의 경우 공급하는 단지마다 각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 단지로 자리매김하며 시장에서 인정받고 있다. 또한, 글로벌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의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브랜드 가이드라인&디자인 전략 부문 본상을 수상, 국내 건설사 최초로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는 등 세계적으로도 브랜드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아크로는 지난 8월 부동산 플랫폼 다방이 실시한 2024 하이엔드 아파트 브랜드 선호도 설문조사에서 4회 연속 1위 선정됐으며 전 연령층과 성별에서 모두 선호도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아크로 리츠카운티는 수요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하이엔드 브랜드로 이에 걸맞은 차별화된 상품성과 고품격 이미지 등이 성공적인 분양으로 이어졌다”라며 “보내주신 성원에 성실한 시공으로 보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크로리츠카운티는 서울 서초구 방배동 일원 방배삼익아파트에 선보이는 주택재건축정비사업으로 지하 5층~지상 27층, 8개 동, 전용면적 44~144㎡ 총 707가구로 조성된다. 입주는 2027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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