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엠씨, 일산 ‘킨텍스’ 메인 출입구에 신발 먼지 흡입 매트 ‘솔첵’ 설치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1월 6일 11시 37분


대신엠씨㈜(대표 김혜자)가 신발 먼지 흡입 솔루션 ‘솔첵(Solecheck)’을 국내 최대 규모 전시장인 일산 ‘킨텍스(KINTEX)’ 메인 출입구에 모두 설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킨텍스는 연간 580만 명이 방문했으며 2027년 킨텍스 제3전시장 완공 시에는 1000만 명 이상으로 방문객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에 설치된 신발 먼지 흡입 솔루션 ‘솔첵(Solecheck)’은 킨텍스를 방문하는 수많은 관람객이 신발을 신고 전시장으로 출입하는 만큼 실내로 유입할 수 있는 흙이나 먼지 등의 유해 물질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설치됐다.

대신엠씨의 ‘모듈형’ 신발 먼지 흡입 매트 ‘솔첵(Sole check)’은 전시장 관람객이 제품 위를 걷기만 하면 신발 밑창의 먼지와 이물질을 자동으로 흡입해 오염물질의 실내 유입을 방지하고 쾌적한 실내 공기질을 유지해 주는 제품이다. 흡입된 신발의 흙이나 먼지는 집진기로 모아져 실내 유해 물질이 더 이상 공기 중에 떠다니지 않도록 한다.

신발 먼지 흡입 매트 ‘솔첵’은 특허청 기술성 평가에서 AA 등급을 받았으며, 한국산업기술시험원(KTL)의 흡입력 결과보고서에서는 최대 흡입률과 미세먼지 방출량이 시중 제품과 약 3배가량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솔첵은 세계 최초로 모듈형 구조를 채택해 고장 난 모듈만 간단히 누구나 쉽게 교체 또는 수리를 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에 유지‧보수‧교체 등이 편리하여 혁신적 제품으로 호평받고 있다.

대신엠씨는 이러한 기술력으로 세계일류상품인증, 우수발명품 수상, 성능인증, 국제 발명대회 금상, 중소벤처기업부 ‘혁신 제품’으로 지정되는 등 많은 공인기관에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아울러, 미국, 일본, 유럽, 중국, 베트남 국제 특허를 받아 전 세계로 수출하고 있다.

최유나 실장은 “솔첵은 일산 킨텍스뿐만 아니라 인천 송도컨벤시아 전시장도 올해 2분기에 설치될 예정이며, 공공기관부터 지하철, 학교, 교회, 공공시설 등 많은 시민이 출입하는 곳에 설치되어 단순한 신발 먼지 제거를 넘어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는 데 기여하고 공기질 관리의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하는 제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인천광역시 부평구에 소재한 환경 솔루션 전문 기업 대신엠씨는 산업 현장부터 대중이 오가는 공공장소, 공공시설에 미세먼지와 오염물질의 실내 유입을 차단하는 모듈식 흡입 매트 ‘솔첵’부터 신발 바닥을 세척하는 ‘신발 바닥 세척기’(습식), 작업 현장의 청결 유지를 위한 바퀴를 세척하는 자동 대차 바퀴 세척 시스템 ‘캐스터 크리너’ 및 동·식물성 기름을 자동 분리, 배출하여 배관 막힘 및 수질오염을 방지하는 ‘DS-자동 유수분리기’까지 다양한 환경 솔루션 제품을 제조 및 공급하여 전 세계로 수출하는 30년 된 환경 기술 전문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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