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드비젼이 ‘CES 2025’에서 일본 르네사스와 협업한 차세대 첨단운전자보조시스템 혁신을 발표한다.
스트라드비젼은 ADAS의 혁신을 위해 인공지능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SVNet을 르네사스의 SW 정의 차량(SDVs) 개발 플랫폼인 ‘R-카 오픈 액세스(RoX)’에 통합했다. CES 기간 동안 고객에게 르네사스 R-카 V4H 플랫폼 기반, 8MP 전면 카메라(FVC)로 구동되는 3D 인식 시스템을 적용한 SVNet 데모를 선보일 예정이다. 고객은 SVNet의 뛰어난 효율성과 낮은 컴퓨팅 요구 사항과 함께 차세대 SW 정의 차량(SDV)에 최적화된 확장 가능한 솔루션을 확인할 수 있다. 이 솔루션은 내년 양산 수준으로 개발 완료 예정이다.
현재 자동차 산업에서는 안정적이고 비용 효율적이며 확장 가능한 ADAS 솔루션을 요구한다. 이에 스트라드비젼은 높은 효율성 및 제한된 컴퓨팅 리소스에서도 강력한 인식 성능 구현이 강점인 SVNet SW를 르네사스의 R-카 V4H 플랫폼에 통합했다. 이렇게 구현된 솔루션은 RoX 플랫폼을 통해 여러 고객사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스트라드비젼은 이미 르네사스 R-카 V3x 플랫폼에 SVNet SW를 통합하는 등 르네사스와 지속적으로 협력해 온 바 있다. 특히 이번 CES 2025에서의 협업은 SW 정의 차량(SDV) 구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을 의미한다. 스트라드비젼은 르네사스와 함께 ADAS와 차량 내 인포테인먼트(IVI) 기능을 통합한 고성능 컴퓨터(HPC)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전 세계 자동차 OEM 고객은 이 종합 솔루션을 통해 다양한 차량 세그먼트에 고급 안전 기능과 자율주행 기술을 폭넓게 적용할 수 있다.
필립 비달 스트라드비젼 CBO는 “스트라드비젼은 발 빠르게 변화하는 자동차 시장 내 고객의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해 르네사스와 협업, AI 기반 솔루션을 개발했다”며 “이제 전 세계 자동차 OEM 고객은 안전성, 효율성, 성능 측면에서 새롭게 정의된 ‘차세대 ADAS 혁신 기술’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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