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피앤씨가 서울시, 서울시 탄소중립 지원센터, 서울시택시운송사업조합과 ‘온실가스 감축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자동차 공회전 제한장치 시범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자동차 공회전으로 인한 불필요한 연료 소모와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한 기술 도입이 목적이다.
각 기관은 긴밀히 협력해 수송 분야에서 탄소 저감 기술의 효과를 검증한다. 또한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혁신 기술을 발굴 및 홍보하는 등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할 예정이다.
최성진 에코피앤씨 대표는 “이번 공회전 제한 장치 도입은 친환경 기술 확산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서울시와의 협력을 통해 수송분야 에너지 절감과 온실가스 배출 저감에 기여할 수 있어 뜻 깊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에코피앤씨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친환경 기술 개발과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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