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하나로유통, 2025년 변화·혁신 사업추진 전략회 개최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1월 8일 16시 17분


염기동 대표이사가 회의에서 사무소장의 신발 끈을 매어주고 있다. 사진= 농협하나로유통
농협하나로유통은 7일 서울 마포구 농협신촌복합건물에서 ‘2025년 변화·혁신 사업추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 날 회의에는 염기동 대표이사와 신임 사무소장을 비롯한 임직원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2025년 경영목표와 중점 추진전략을 공유하고 사업추진 결의를 다졌다.

염기동 대표이사는 ‘전력을 다해 발로 뛰자’는 의미에서 직접 사무소장들의 신발 끈을 매어주는 착화식 행사를 가졌으며 임직원과 함께 사업목표 달성과 경영위기 극복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염 대표이사는 “변화와 혁신을 통한 경영 쇄신으로 2025년을 농협 소매유통 재도약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며 “다가오는 설 명절부터 ‘농업인과 고객에 더 가까이 발로 뛰는 마케팅’으로 농산물 가격 안정 및 판매 확대에 전심전력을 다하여 농업·농촌의 희망이 되자”고 당부했다.

한편 2025년 출범 10주년을 맞는 농협하나로유통은 경쟁이 심화되는 유통시장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특정 고객을 타겟팅한 매장별 핀셋 전략을 추진하고 조직 슬림화 등 내실경영을 펼쳐 안정적인 경영기반을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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