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그룹은 서울 강남구 본사 사옥 1층에서 9∼10일 양일간 인공지능(AI) 기술로 만든 정지선 회장의 가상 이미지를 활용한 디지털 포토카드 부스(사진)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AI 기술과 증강현실(AR) 기술이 적용된 포토카드 부스는 턱시도 차림에 미소 지은 얼굴로 작은 폭죽을 든 정 회장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을 수 있도록 꾸며졌다. 현대백화점에 따르면 부스 운영 기간 동안 사옥 근무 인원 절반이 넘는 800여 명이 부스를 이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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