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호텔 업계는 호텔만의 특별한 설 선물 세트를 선보이고 있습니다. 지역 특산물을 비롯해 호텔 자체브랜드(PB) 상품부터 인공지능(AI) 한우까지 다양한 종류의 선물 세트는 소비자에게 넓은 선택지를 제공합니다.
이랜드파크의 켄싱턴호텔앤리조트는 상품 기획력에 전문성을 갖춘 리테일팀과 지역의 특징을 잘 알고 있는 지점별 총지배인들이 직접 발굴한 지역 상품을 중심으로 ‘산지직송 특산품’을 강화했습니다. 한우와 정육 세트, 프리미엄 과일 세트, 청정 수산물 세트를 비롯해 제주 만감류(레드향·천혜향·한라봉), 제주 수산물(은갈치·옥돔·고등어), 지리산 벌꿀, 강원도 오일 등 2만∼20만 원대까지 다양한 가격으로 구성했습니다. 지난해 출시 이후 고객들에게 사랑받은 PB상품인 ‘켄싱턴 시그니처 베어 키링 3종’, ‘베어 곰인형 2종’, ‘센트 오브 켄싱턴 리드 디퓨저’도 선보였습니다. 온라인 선물하기 서비스도 있어 보다 편리하게 선물할 수 있습니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전문 큐레이터가 여러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기획한 51종의 맞춤형 상품을 선보였습니다. ‘프리미엄 미트’, ‘고메’, ‘셰프스 테이블 앳 홈’, ‘스위트 홈’, ‘셀렉션’ 등 5가지 카테고리 내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구성했습니다. 이 가운데 푸드테크 기업 설로인과 협업해 선보인 ‘워커힐 X 설로인 한우 셀렉션 세트’와 ‘명월관 명품 설화 한우 세트’가 눈에 띕니다. 감칠맛 나는 김치 맛으로 잘 알려진 워커힐 수펙스 김치는 3, 6, 12개월 단위의 정기 배송권으로 선물할 수 있습니다. 명월관 갈비탕, 온달 육개장 등 워커힐의 인기 가정간편식(HMR) 제품으로 다채롭게 구성한 ‘셰프스 테이블 앳 홈’, 구스다운 침구와 디퓨저 세트, 타월 등이 포함된 ‘스위트 홈’ 상품도 좋은 선물이 될 것 같습니다.
포시즌스호텔 서울은 한우, 과일, 꿀 선물 세트 외에 포시즌스 서울 시그니처 향 세트, 호텔 객실과 레스토랑 바, 스파에서 이용 가능한 호텔 상품권을 선보였습니다.
호텔에서 상품 기획의 전문성과 지역 특색을 살려 준비한 선물들로 이번 설에는 고마운 분들께 취향 맞춤형 선물을 해보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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