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설 앞두고 갈비 특별판매… ‘물가안정 프로젝트’ 지속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1월 16일 14시 54분


찜갈비∙LA갈비 등 명절 필수 재료 대폭 할인
‘2025 AI 물가안정 프로젝트’로 장바구니 부담 완화

홈플러스는 1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갈비 유니버스’ 특별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1월 22일까지 전국 점포에서 찜갈비, LA갈비 등 명절 대표 음식 재료를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2025 AI 물가안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명절 물가 부담을 더는 조치다.

홈플러스에 따르면, 찜갈비와 LA갈비 등은 명절을 앞두고 수요가 급증하는 품목이다. 실제로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3일까지 등갈비 매출은 지난해 추석 명절 대비 32% 증가했다.

이에 홈플러스는 다양한 갈비 상품을 특별 할인 가격에 판매한다. 미국산 초이스 냉장 찜 갈비 40% 할인, 미국산 초이스 냉동 LA식 꽃갈비 및 호주 청정우 냉동 LA식 꽃갈비 1만 원 할인, 캐나다산 냉장 등갈비를 50% 할인한다.

국내산도 할인 품목에 포함됐다. ‘농협안심한우 냉동 찜갈비’는 DNA 검사와 항생제 잔류 물질 검사를 통과한 안전한 제품으로, 지정된 8대 카드 결제 시 1만5000원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김민수 홈플러스 축산팀장은 “명절마다 사랑받는 갈비 요리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품목을 준비했다. 홈플러스의 갈비 유니버스와 함께 푸짐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정보는 마이홈플러스 앱에서 안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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