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로 점심값이 치솟는 ‘런치 플레이션’ 때문에 뷔페를 비롯한 ‘무한리필’ 식당이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이들 식당은 성인 기준 1인당 단가가 2~3만 원대로 비교적 높은 편이다. 그러나 외식 물가가 전반적으로 상승하면서 양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메뉴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가성비 외식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2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이랜드이츠가 운영하는 뷔페 ‘애슐리퀸즈’는 지난해 연매출 4000억 원을 돌파했다. 전년(2360억 원) 대비 약 70% 성장한 수준이다. 매장 수는 2023년 77곳에서 지난해 12월 기준 110곳으로 약 43% 늘었다. 애슐리퀸즈 관계자는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다 보니 손님들이 각종 모임을 위해 많이 찾는 편”이라며 “개점하는 곳마다 ‘오픈런’ 현상을 일으켜 유통업체에서 입점 러브콜이 이어지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빕스 마곡 원그로브점CJ푸드빌이 운영하는 샐러드바 레스토랑 빕스도 지난해 기준 신규 점포의 점당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35% 높게 나타났다. 전체 매장의 손님 수는 2022년 대비 19% 늘었다. 새로 문을 연 일부 지점에서는 오픈런 사태가 빚어지는가 하면, 일주일에 두세 번씩 방문하는 손님들도 많다고 한다.
평일 점심 기준 애슐리퀸즈의 성인 1인당 이용료는 1만9900원이다. 빕스는 3만7900원으로 통신사 제휴, 할인카드 등을 적용하면 2~3만 원선에 이용할 수 있다. 한 끼 식사에 할애하기에 만만한 가격은 아니지만, 전반적인 외식비가 오르면서 오히려 가격 경쟁력이 생겼다는 분석이다. 외식업계 관계자는 “서울에서 냉면 한 그릇이 1만2000원을 넘었다는 점을 감안했을 때 2~3만 원대 뷔페 이용료를 고객들은 오히려 저렴하다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메뉴를 양 제한 없이 두루 즐길 수 있으니 손님들이 몰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애슐리퀸즈 AK수원점무한리필 식당에서는 일반적으로 메인 메뉴 외에 과일, 베이커리와 커피 등 후식도 제공한다. 식사 후 카페 등에서 후식을 위한 비용을 따로 지불할 필요가 없다는 점도 만족도를 높이는 요인이다.
삼겹살 등 육류와 채소 가격이 함께 치솟으면서 이들을 양껏 즐길 수 있는 고기 뷔페도 호황이다. 숯불구이 무한리필 브랜드인 명륜진사갈비는 지난해 매출 5947억 원을 거뒀다. 전년(5145억 원) 대비 15% 오른 수치다. 지난해에만 신규 가맹점 73곳이 새로 문을 열었다. 무한리필 서비스를 제공하는 로운샤브샤브도 지난해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3% 늘었다.
고물가 시대에 무한리필 식당이 떠오르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위축됐던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 시장도 성장 중이다. 시장조사회사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패밀리 레스토랑 체인 전문점 시장 규모는 2022년 6854억 원, 2023년 8931억 원, 2024년 9319억 원(추정)으로 증가세다. 유로모니터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메뉴를 제공하는 뷔페형 레스토랑이 인기를 끌면서 관련 시장 규모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무한리필은 7천원짜리 한식부페든 20만원이 넘는 호텔부페든 이용 않는 게 좋다. 사용자 입장에선 과식 우려가 있고, 정식에 비해 비싸기도 하다. 또한, 간이 짠 경우가 많아 맛도 그닥이다. 운영하는 입장에선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나온다. 수요예측이 어렵고, 음식을 많이 준비해야 한다. 국가적으론 그게 다 낭비이다. 해적들이 약탈한 음식을 다 풀어놓고 나눠먹는 습관에서 온 바이킹구문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호텔에서나 설득력 있는 형태 아니냐?
2025-02-02 20:53:17
입은 즐거우나 건강을 나쁘게하는 돼지밥상아닌가
2025-02-02 19:08:53
무한리필 프랜챠이즈 본사가 제일 큰이득 두번째는 먹는 소비자 그리고 가운데 낀 프랜차이즈 가맹점 자영업자 는 내돈내고 일해주고 돈 벌어다 주는 머슴 !
이것저것 마음껏 음식을 즐기되, '소화제가 필요한가' 할 정도로는 먹지 않으려고 합니다. 가끔은 포만감을 느끼는 것도 건강에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그 다음에는 한끼 걸릅니다.
2025-02-02 21:04:38
무한 리필 음식은 많이 먹으려고 해도, 감미료 첨가물 등 가공이 많이되어 있어 그러지를 못한다. 거기다가 한번에 많은 양을 먹게 되어 건강이 상하게 된다. 한 그릇을 먹더라도 자신이 먹고 싶은 것에 집중 하는 것이 현명하다.
2025-02-02 20:53:17
입은 즐거우나 건강을 나쁘게하는 돼지밥상아닌가
2025-02-02 20:41:51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5-02-02 20:41:28
삭제된 댓글입니다.
2025-02-02 19:08:53
무한리필 프랜챠이즈 본사가 제일 큰이득 두번째는 먹는 소비자 그리고 가운데 낀 프랜차이즈 가맹점 자영업자 는 내돈내고 일해주고 돈 벌어다 주는 머슴 !
2025-02-02 18:09:36
무한리필은 7천원짜리 한식부페든 20만원이 넘는 호텔부페든 이용 않는 게 좋다. 사용자 입장에선 과식 우려가 있고, 정식에 비해 비싸기도 하다. 또한, 간이 짠 경우가 많아 맛도 그닥이다. 운영하는 입장에선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나온다. 수요예측이 어렵고, 음식을 많이 준비해야 한다. 국가적으론 그게 다 낭비이다. 해적들이 약탈한 음식을 다 풀어놓고 나눠먹는 습관에서 온 바이킹구문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호텔에서나 설득력 있는 형태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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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02 18:09:36
무한리필은 7천원짜리 한식부페든 20만원이 넘는 호텔부페든 이용 않는 게 좋다. 사용자 입장에선 과식 우려가 있고, 정식에 비해 비싸기도 하다. 또한, 간이 짠 경우가 많아 맛도 그닥이다. 운영하는 입장에선 많은 음식물 쓰레기가 나온다. 수요예측이 어렵고, 음식을 많이 준비해야 한다. 국가적으론 그게 다 낭비이다. 해적들이 약탈한 음식을 다 풀어놓고 나눠먹는 습관에서 온 바이킹구문화. 외국인들이 많이 오는 호텔에서나 설득력 있는 형태 아니냐?
2025-02-02 20:53:17
입은 즐거우나 건강을 나쁘게하는 돼지밥상아닌가
2025-02-02 19:08:53
무한리필 프랜챠이즈 본사가 제일 큰이득 두번째는 먹는 소비자 그리고 가운데 낀 프랜차이즈 가맹점 자영업자 는 내돈내고 일해주고 돈 벌어다 주는 머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