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고려아연·에쓰오일 등 주요 대기업, 나란히 회사채 발행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2월 7일 13시 28분


고려아연과 에쓰오일, 동아쏘시오홀딩스, KCC, 파주에너지서비스 등 주요 대기업들이 나란히 회사채 발행에 나선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고려아연은 2년물과 3년물로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7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고려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미래에셋증권과 KB증권이다.

수요예측일은 현재 협의 중으로 다음 달 12일 발행한다.

에쓰오일은 3년물 2000억 원과 5년물 700억 원, 7년물 300억 원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 중이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신한투자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24일 수요예측을 통해 다음 달 5일 발행한다.

KCC는 3년물 2000억 원과 5년물 500억 원으로 총 2500억 원을 발행하며, 최대 40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

수요예측일은 미정이며, 다음 달 7일 발행하기로 했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년물 300억 원, 3년물 200억 원으로 총 500억 원을 발행할 예정이며, 증액발행 여부는 협의 중이다.

대표 주간사는 KB증권과 한국투자증권이며, 곧 수요예측일을 정해 28일 발행한다.

파주에너지서비스는 3년물과 5년물로 15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수요예측에 따라 최대 2600억 원의 증액발행도 가능하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SK증권이며, 다음 달 6일 수요예측을 통해 14일 발행한다.

파르나스호텔은 2년물과 3년물로 500억 원에서 최대 1000억 원의 회사채를 발행하며, 19일 수요예측으로 27일 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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