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L디앤아이한라, 울산 최초 단지형 고급 주거단지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 3월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3월 12일 10시 28분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 투시도. 사진=HL디앤아이한라
HL디앤아이한라는 울산역 인근에 울산에서 처음으로 단지형 고급 주거단지인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를 3월에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울산광역시 울산역세권 S2BL에 위치하며, 지하 3층~최고 17층 규모로 7개 동에 총 602실이 조성된다. 세대별로는 ▲119㎡ A타입 30실 ▲119㎡ B타입 84실 ▲119㎡ C타입 380실 ▲119㎡ D타입 15실 ▲119㎡ E타입 79실 ▲119㎡ F타입 34실로 구성된다.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광역교통망과 개발호재가 집중된 지역에 위치해 있다. 단지는 울산역과는 직선거리로 400m 떨어진, 초역세권이다. KTX·SRT 고속철도를 이용하면 서울은 2시간대에 연결되고, 부산·대구는 20분 정도면 오갈 수 있다.

사통팔달 고속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다. 자동차로 5분정도면 서울산IC를 올라탈 수 있어 경부고속도로, 울산고속도로, 함양울산고속도로, 동해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하다. 전국 어디든 쉽게 오갈 수 있다.

자연환경도 쾌적하다. 단지 앞으로는 태화강이 흐르고 가지산도립공원, 간월자연휴양림, 간월산·산불산·밝얼산·오두산 등도 가까이 있다. 인근에 자수정동굴나라, 자동차극장, 작천정달빛·별빛야영장, 등억알프스야영장 등 여가시설도 잘 갖춰져 있다.

반천일반산업단지·울산경제자유구역비즈니스지구, 울산전시컨벤션센터, 울산언양우체국집배센터, 기림과학연구소 등도 가깝다. 인근에 삼남초, 언양중, 언양고, 울산산업고가 자리잡고 있다.

단지는 전 세대 119㎡ 타입으로 설계되며 6개 타입으로 구성된다. 각 호실은 4Bay 판상형으로 설계되어 일조와 환기가 우수하며 55%의 높은 전용률을 자랑한다. 전체 호실의 95%는 주방창을 설계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한, 주차공간은 호실당 1.8대가 제공되며, 조경면적은 법정 기준의 1.7배로 넓게 조성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며 근린생활시설과 주차공간은 분리되어 지상에는 차가 없도록 설계되어 공원과 같은 환경을 제공한다.

또 안면인식 원패스시스템을 도입하여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공동현관 문 열림 등이 가능하다. 또한 스마트 디스플레이 스위치와 무인택배시스템 등의 첨단 시스템이 적용된다. 입주민을 위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도 마련된다. 피트니스센터, 가든 뷰 라운지, 키즈플레이, 게스트 하우스 등은 그동안 오피스텔에서 제공되지 않던 고급 시설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인다.

단지는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로 나머지 계약금은 무이자 대출이 지원된다. 중도금도 무이자 조건이며 취득세 일정 부분도 지원된다. 또 청약통장 없이 분양에 참여할 수 있으며 분양권은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다양한 페이백 등의 조건도 마련되어 투자자와 실수요자 모두에게 유리한 조건을 제공한다고 한다.

HL디앤아이한라 분양 관계자는 “’울산 에피트 스타시티’는 울산역세권 개발, 광역철도망 구축, 복합특화단지 조성 등으로 다양한 교통호재, 개발호재로 미래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아파트 빅 브랜드인 ‘에피트’로 울산에 첫 선을 보인다는 점도 실수요자들에게는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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