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당 273만원 ‘골드바’…美 코스트코서 불티나게 팔려
미국의 대형 유통 매장 코스트코에서 골드바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금괴를 사기 위해 코스트코로 몰려드는 고객들’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코스트코가 1.5달러짜리 핫도그·탄산음료 세트, 마요네…
- 2024-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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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대형 유통 매장 코스트코에서 골드바가 불티나게 팔리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11일(현지시간) 미국 뉴욕타임스는 ‘금괴를 사기 위해 코스트코로 몰려드는 고객들’이란 제목의 기사에서 이같은 소식을 전했다. 뉴욕타임스는 “코스트코가 1.5달러짜리 핫도그·탄산음료 세트, 마요네…
‘동아’닷컴 ‘리’뷰(Review)는 직접 체험한 ‘고객경험’을 생생하게 전달합니다. 제품이나 공간, 문화, 예술 등 우리 주변 모든 고객경험을 다룹니다.과일을 한 입 베어 물면 상큼한 향이 가득 퍼져 기분이 좋아진다. 이때 미각 세포는 인위적인 맛이 아닌 자연 그대로를 느끼기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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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값이 중동 위기로 인해 사상 최초로 온스(30g)당 2400달러(약 332만원)를 돌파했다. 미국 경제 매체들에 따르면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금 6월물은 동부표준시(EDT) 기준 12일 오전 11시 10분께 전날 대비 2.76% 오른 온스당 2438.10달러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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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준금리 3.5%로 10연속 동결물가 불안이 커지면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3.5%로 10차례 연속 동결했다. 한은은 “하반기 금리 인하 가능성을 예단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서 현재의 물가 수준이 계속되는 한 당분간 고금리 기조를 유지할 뜻을 내비쳤다. 이에 따라 고물가 고금리 고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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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이 멤버십 서비스인 와우 멤버십 요금을 60% 가까이 올린다. 지난달 와우 회원을 대상으로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쿠팡이츠’의 무료 배달 서비스를 시작한 지 보름여 만이다. 작년 말 기준 1400만 명을 넘어선 와우 회원들은 “소비자 기만”이라며 강한 불만을 쏟아내고 있다.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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