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만 이혼’ 김민재, 재산분할만 80억?…“양육비 월 1000만원 넘을듯”
결혼 4년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축구 선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전처에게 최소 80억원 이상의 재산분할을 해줬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상속 전문 우강일 변호사(법률사무소 강일)는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민재가 재산분할과 양육비 등으로 최소 80억원 이상을 …
- 2024-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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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4년 5개월 만에 파경을 맞은 축구 선수 김민재(27·바이에른 뮌헨)가 전처에게 최소 80억원 이상의 재산분할을 해줬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상속 전문 우강일 변호사(법률사무소 강일)는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린 영상에서 김민재가 재산분할과 양육비 등으로 최소 80억원 이상을 …
한 대부업체가 대학생 채무자 지인의 휴대전화 번호를 넘겨받아 협박성 문자를 보냈다는 고소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광주광산경찰서는 채무자로부터 휴대전화 번호를 받아 협박성 문자를 보낸 혐의(개인정보보호법 위반)로 A대부업체를 수사해달라는 고소장이 접수됐다.A대부업체는 돈을 빌…
코미디언 김병만(49)이 별거 후 이혼까지 이르게 된 속사정을 고백했다.김병만은 28일 방송된 채널A 교양 프로그램 ‘절친 토큐멘터리 4인용 식탁’에서 “2012년부터 10년간 (전 아내와) 별거 생활을 했었다”며 “별거 사실을 알리지 않은 이유는 두려움 때문이었다”고 했다.그는 “무…
주차요금을 정산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던 중 기어를 주차(P)로 바꾸지 않은 50대 여성이 문틈에 끼여 숨지는 사고가 났다.30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께 동두천시 탑동동 한 주차장에서 50대 여성운전자 A 씨가 자신의 승용차 문에 몸이 끼였다.A 씨는 주행(…
광주과학기술원(GIST·지스트) 교수 30명이 논문 피인용도 기준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선정됐다. 이들 가운데 11명은 세계 상위 1% 이내의 최정상급 연구자에 포함됐다.GIST는 전임교원 191명의 15.7%에 해당하는 교수 30명이 세계 상위 2% 연구자에 이름을 올렸다고 30…
김포도시철도(김포골드라인) 전동차가 알 수 없는 이유로 비상 제동하면서 출근시간 열차 운행이 지연돼 승객들이 불편을 겪었다.30일 철도 운영사 김포골드라인SRS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10분쯤 김포골드라인 고촌역에서 김포공항역으로 향하던 전동차가 비상 제동했다. 이에 따라 전동차 운…
출근시간대 제주 한 도로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해 교통 혼잡이 빚어졌다. 30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20분쯤 제주시 애월읍 고성리 평화로에서 차량 1대에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불은 신고 접수 약 20분 만에 진압됐다.이 사고로 차량 1대가 전소됐으며 인명피해는…
충북대학교병원의 의사 부족 현상이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의사 정원은 409명이지만 현재 근무하는 의사는 191명으로 정원의 46.7%에 불과했다. 전공의는 전체 의사 정원의 42.8%인 175명이지만 달랑 8명만(4.57%) 근무 중이다.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백승아 의원이 …
47년 만에 11월 한반도 영향 가능성이 제기됐던 제21호 태풍 ‘콩레이’가 ‘태풍 비상 구역’ 진입 전 소멸 수순을 밟을 것으로 보인다. 한반도 상륙 전 소멸하더라도 온대저기압부로 변해 11월 첫 주말 비바람 등에 영향을 끼칠 가능성이 있다. 30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가 출근길 지하철 선전전을 마무리한다고 30일 밝혔다. 다만 “오세훈 서울시장이 다음 해까지 권리 중심 공공일자리 복원 등을 이행하지 않으면 다시 시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전장연과 권리중심노동자해복투는 이날 오전 8시 30분 서울 종로구 마로니에공원에서 ‘포체투지…
강원도 한 해변에서 남녀가 무분별하게 골프 연습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하지만 이를 단속할 마땅한 법적 근거가 없어 관계자들도 어찌할 수가 없다는 입장이다.29일 YTN보도에 따르면 국화전시회로 관람객이 몰린 강원 삼척 해변에서 두 남녀가 골프 연습을 했다.YTN을 통해 공개된 영상…
주차요금을 정산하기 위해 차에서 내리던 여성이 차와 차단기 사이에 끼여 숨졌다. 30일 경기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30분경 동두천시 탑동동에서 50대 여성 운전자 A씨가 자신의 차와 주차 차단기 사이에 몸이 끼어 의식불명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A씨는 기어를…
울산지역 대기업 정규직으로 자녀를 취업시켜주겠다고 수 억원을 가로챈 대기업 전 노조간부가 경찰에 붙잡혔다. 30일 울산경찰에 따르면, 노조 대의원 출신인 60대 A 씨를 사기 혐의로 구속했다.A 씨는 대기업에 근무하는 동안 대기업 취업을 갈망하는 지인들에게 자신이 회사노조 대의원을 수…
수요일 30일은 출근시간대에 안개가 짙게 낄 가운데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기상청은 이날 “오전까지 충청권남부내륙과 전라권내륙, 경북권내륙, 경남서부내륙에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지역에도 가시거리 1㎞ 미만의 안개가 끼는 곳이 있…
이른바 ‘서울대 딥페이크 N번방’ 사건의 주범 박 모 씨(40)와 강 모 씨(31)에 대한 1심 선고가 29일 내려진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1부(부장판사 박준석)는 이날 오후 2시 10분 아동·청소년의 성보호에 관한 법률 위반(성 착취물 제작·배포 등) 등 혐의를 받는 박 씨와 또 …
30대 남성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가 신호등을 들이받았다.경기 화성동탄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30대 남성 A 씨를 입건했다고 30일 밝혔다.A 씨는 전날 오후 9시께 술을 마신 채 화성시의 도로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가 신호등을 들이받은 혐의다.사고 당시 A 씨의 …
부산시설공단 여자핸드볼팀 선수들이 전복된 차량에 갇힌 운전자를 구했다.29일 부산시설공단에 따르면 지난 11일 오후 1시 30분경 경남 양산시 동면 한 도로변에서 차량 전복 사고가 발생했다. 운전자는 운전 부주의로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전복된 차량에 갇혔다.당시 차를 타고 인근을 지나던…
고등학교 무상교육 재원 일부를 국가와 지방자치단체, 시·도 교육청이 분담하도록 하는 특례 조항의 연장을 놓고 여야가 이견을 드러내며 교육청들의 한숨이 깊어졌다. 이 가운데 교육부는 현금 복지 정책을 과도하게 집행한 교육청에 오는 2027년도부터 지방교육재정교부금(교육교부금)을 깎아 지…
미혼모에게 신생아를 사들인 뒤 다른 여성들에게 웃돈을 받고 되판 20대 브로커가 항소심에서 더 높은 실형을 선고받았다.29일 인천지법 형사항소3부(부장판사 최성배)는 아동복지법상 아동 매매 혐의로 기소된 브로커 A 씨(25·여)에게 징역 1년 2개월을 선고한 원심을 파기하고 징역 1년…
“아파트에 도착하니 가스 냄새가 강하게 풍기더라고요. 혹여나 담배를 피우는 주민이라도 있다면 정말 큰일이 나겠다 싶어 신속히 수색해야겠다 생각했어요.” 늦은 밤 아파트 지하 주차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가스 냄새가 난다는 신고를 받고 끈질긴 수색 끝에 가스 누출 LPG 차량을 발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