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중 폭죽 관객석 날아 들어…제천영화제 16명 부상
6일 오후 9시29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에서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공연 중 터트린 폭죽 일부가 관객석으로 날아들었다. 이 사고로 A 씨(40대)와 B 양(15)이 가벼운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근처에 있던 관객 14명에게도…
- 2024-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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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9시29분쯤 충북 제천시 청풍면 청풍랜드에서 열린 제20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행사장에서 공연 중 터트린 폭죽 일부가 관객석으로 날아들었다. 이 사고로 A 씨(40대)와 B 양(15)이 가벼운 화상을 입고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다. 근처에 있던 관객 14명에게도…
6일 오후 3시20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한글과컴퓨터 사옥에서 50대 남성 A 씨가 투신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한글과컴퓨터 직원인 A 씨는 11층 규모인 사옥 옥상에서 투신해 3층 테라스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유서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고 특별한 범죄…
최재영 목사 측은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 여사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린 것에 대해 “예상된 결론”이라며 반발했다. 최 목사 측 류재율 변호사는 6일 뉴시스와의 통화에서 수심위 결론에 대해 “청탁금지법 위반에 대한 처벌 규정이 있어야 하는데 없는 …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반도체 임원을 지낸 반도체 전문가와 전직 삼성전자 수석연구원이 반도체 기술을 중국에 빼돌린 혐의로 구속됐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산업기술안보수사대는 전날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 반도체 부문 임원을 지낸 바 있는 최 모 씨(66)와 전직 삼성전자 수석연구원 …
“최재영이 제출한 의견서를 함께 검토하기로 의결하고, 수사팀과 변호인의 의견을 종합적으로 심의해 피의자 김건희의 모든 혐의에 대해 불기소 처분 의견으로 의결했다”대검찰청 수사심의위원회는 6일 오후 7시 18분경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심의 결과를 공개했다. 이날 오후 2시경부터 시작돼 …
민주노총 조합원들이 6일 한일정상회담 반대 집회를 하던 중 이순신 장군 동상에 올라가 기습 시위를 벌였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이날 오후 7시경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신고된 집회 장소를…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 가방을 건넨 최재영 목사는 6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의 불기소 권고에 “국민들 분노 게이지만 높인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최 목사는 이날 수심위 종료 직후 뉴스1과 통화에서 “반쪽짜리 수심위라고 볼 수 있고 일방적으로 김건희 변호인이나 검찰 브리핑을 받은…
한일정상회담 반대 집회를 하던 중 광화문 광장의 이순신 동상에 올라간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이 체포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서울 종로경찰서는 오후 7시쯤 민주노총 조합원 2명을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현행범 체포했다. 이들은 신고한 집회 장소를 이탈해 이순신 장군 …
더불어민주당은 대검찰청 검찰수사심의위원회가 6일 김건희 여사의 디올백 수수 의혹 사건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권고한 데 대해 “면죄부 처분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명된 수사심임위가 이미 결론을 내려놓고 진행한 짜고치는 고스톱”이라고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수…
더불어민주당은 6일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가 김건희 여사의 명품백 수수 의혹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권고한 것을 두고 “면죄부 처분을 정당화하기 위한 수단으로 지명된 수심위의 뻔한 결정”이라고 비판했다. 황정아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혹시나 했지만 역시나였다”며 “온 국민이 서…
“배 1개가 5000원, 고등어 2마리가 1만원이에요. 물건 잡기가 겁나요.”추석 연휴를 일주일 앞둔 6일 낮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 추석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은 한숨이 깊다.60대 한 모씨는 “밑반찬을 해두는 편인데 요새는 기본 재료값이 비싸서 반찬을 사먹는 게 낫겠다 …
후배 어머니의 자동차를 훔쳐 달아난 고등학생이 경찰 추격을 피하다 전신주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A군은 지난 4일 오후 10시33분쯤 평택시 안중읍에 위치한 B군의 집에 방문했다가 B군 어머니의 자동차를 훔쳐 달아난 혐의(절도 및 도로교통법 위반)로 붙잡혔다. …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2015년 호주 출장에서 고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공사) 개발사업1처장과 골프와 낚시를 한 것에 대해 ‘사후적으로 볼 때 사실’이라고 인정하면서도 당시 그를 인지하지는 못했다고 주장했다.6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4부(부장판사 한성진) 심리로 진행된 이…
검찰수사심의위원회는 6일 ‘디올백 수수 의혹’을 받는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에 대해 불기소 처분을 내릴 것을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에 권고했다.수사심의위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제16차 현안위원회를 열고 김 여사의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를 비롯해 변호사법 위반·…
대통령실이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증원’ 문제에 대해 “제로베이스(원점)에서 다시 논의할 수 있다”는 입장을 6일 밝히며 2000명으로 정한 2026학년도 증원 폭을 조정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지난달 29일 윤석열 대통령이 기자회견에서 “의대 증원이 마무리됐다”며 증원을 계획대로…
2025년도 건강보험 직장가입자의 건강보험료율이 올해와 같은 7.09%로 결정됐다. 건보료율이 2년 연속 동결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보건복지부는 6일 열린 제17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건정심)에서 2025년 직장가입자의 건보료율을 올해와 같은 7.09%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직장인의…
이화여자대학교의 학사 정보 등을 관리하는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돼 졸업생들의 개인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파악됐다. 이대 측은 6일 공식 홈페이지에 올린 ‘개인정보 유출 관련 안내 및 사과의 글’을 통해 “통합정보시스템이 해킹 공격을 받아 일부 졸업생의 개인정보가 외부에서 조회된 사실을…
대구 성서경찰서는 6일 초등학생 손자를 흉기로 찌른 혐의(살인미수)로 70대 A 씨를 입건해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낮 12시쯤 대구 달서구 아파트에서 10대 손자 B 군에게 흉기를 휘두른 혐의다. 상처를 입은 B 군이 집 밖으로 뛰쳐나오자, 주민…
재판 중 필리핀으로 출국해 8년간 도피 생활을 이어간 보이스피싱 콜센터 조직원이 덜미를 붙잡혔다. 서울중앙지검은 폭력범죄단체 구리식구파 조직원 출신의 보이스피싱 사범 이 모 씨를 필리핀 현지에서 검거해 국내로 강제 송환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씨는 지난 2013~2014년 중국 대…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 측이 명품가방 수수 의혹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에서 입장 표명을 마치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판단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여사 측 최지우 변호사는 이날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에서 수심위가 열린지 3시간30분 만인 오후 5시35분쯤 건물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