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깔다른 두 드라마 「서울하늘 아래」「연어가 돌아올때」

  • 입력 1996년 11월 4일 20시 24분


「李元洪 기자」 행복찾기에 나선 중년남자들의 에피소드와 젊은 연인들의 사랑과 배신. 분위기가 다른 드라마 두편이 동시에 선을 보인다. MBC와 SBS는 오는 11일 부터 새 드라마 「서울하늘아래」와 「연어가 돌아올 때」를 각각 방영한다. MBC 일일드라마 「서울하늘아래」는 초등학교동창 세명이 우연히 같은 집에 세들어 살면서 벌어지는 일상을 그린다. 집주인은 공교롭게도 이들의 초등학교시절 담임. 학교시절 존경속에서 바라보았던 선생님은 학생들이 나이가 들어 중년이 된 뒤에도 같은 모습으로 비쳐질까. 「서울하늘아래」는 집주인과 세입자의 관계가 된 스승과 제자가 세상사속에서 엎치락뒤치락 하면서 벌이는 갖가지 에피소드로 엮어진다. 초등학교시절 「잘 나가는」 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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