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케이블TV 하이라이트]

  • 입력 1996년 11월 8일 20시 47분


▼「가자 영화속으로」〈동아TV 채널34 오후1.00〉 「신부이야기」를 주제로 관련 영화들을 살펴본다. 호주 영화로서 세계적 흥행에 성공한 「뮤리엘의 웨딩」과 두자매의 서로 다른 사랑이야기를 그린 「센스 앤 센서빌리티」, 남녀가 결혼하기까지 겪는 갈등과 극복과정을 그린 한국영화 「러브 스토리」를 감상한다. 여류감독으로서 세계적 명성을 얻은 제인 캠피온의 영화세계를 소개한다. 탤런트 오현경 진행. ▼「스릴 카레이스」〈TTN 채널28 밤10.00〉 지난 93년4월 불의의 사고로 세상을 떠난 신화적인 카레이서 앨런 쿨위키의 인생 여정과 자동차경주 모습을 보여준다. 레이서이면서 차를 직접 만들기도 했던 앨런은 92년 윈스턴컵 챔피언에 올랐다. 13세의 어린시절부터 각종 경주에 출전했던 앨런은 대학에서 기계공학을 전공한뒤 전문레이서로 나섰다. 무일푼에서 출발하여 레이서로 성공하고 레이서팀까지 운영했던 앨런의 삶을 살펴본다. ▼「세계의 자연기행」〈CTN 채널29 낮12.00〉 「블랙키스톤 올빼미」 일본 북방 홋카이도에 살고 있는 블랙키스톤 올빼미는 날개길이만도 2m가 넘는 큰 새. 그러나 이들은 최근 무자비한 벌목으로 멸종위기에 처해 있다. 그들을 위한 보호활동을 하고 있는 아마모토 수미오를 소개한다. 그는 큰 고목나무 구멍에만 둥지를 트는 블랙키스톤을 위해 직접 고목나무구멍과 똑같은 둥지를 만들어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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