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１３일의 케이블ＴＶ 하이라이트］

▼ 「취업총정보」〈매일경제TV 채널20 오후4.10〉 「일하는 여성」코너에서 간호사의 세계를 집중조명해본다. 최근 간호사는 3D업종이라고 불릴만큼 업무량이 많은 직업으로 알려져있다. 그런 가운데서도 보람을 느끼며 자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간호사의 생활을 통해 이 직업의 매력과 고충을 알아본다. 삼성의료원 간호사들의 24시를 보여준다. ▼ 「HBS시네마천국」 〈HBS 채널19 낮1.05〉 「윌리와 필」. 감독 폴 마줄스키. 주연 마이클 몬트킨, 레이 사키, 마곳 키더. 70년대를 배경으로 뉴욕에서 만난 한 여자와 두 남자의 사랑과 우정을 담았다. 우연히 친구가 된 윌리와 필은 어느날 거리에서 재닛을 만나 운명적 사랑에 빠진다. 돈이 떨어진 재닛은 동전 던지기를 해서 윌리와 동거해 아이를 낳는다. 재닛의 또다른 연인 필은 두사람의 행복을 위해 캘리포니아로 떠난다. ▼ 「허수경과 두사람」 〈GTV 채널35 밤10.30〉 KBS와 MBC의 전속 야구해설위원인 하일성과 허구연이 출연한다. 야구에 대한 지식과 감칠맛나는 말솜씨, 예리한 상황분석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두사람은 처음으로 한방송에서 만났다. 해설위원이 되기까지 우여곡절과 첫방송의 기억, 선수나 감독들과의 에피소드 등 야구해설 뒷얘기를 들려준다. ▼ 「아시아리포트」 〈Q채널 채널25 오후1.00〉 「일본이 버린 아이, 자피노」 일본 남성과 필리핀 여성사이에 태어난 동남아 사생아를 말하는 「자피노」는 현재 약 3만명. 일본사회에서 차별을 받고 있는 자피노문제는 일본과 필리핀 두나라간의 불평등한 관계에서 비롯되고 있다. 자피노들을 만나 이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들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