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세아레코드㈜(대표 朴경춘)는 16일 인기댄스그룹 「DJ DOC」의 4집앨범 음반제작사인 오케이뮤직㈜을 상대로 7억9천만원의 손해배상 청구소송을 서울지법에 제기했다.
아세아레코드는 소장에서 "지난해 7월 오케이뮤직과 DJ DOC 앨범에 대한 음반판매계약을 체결하고 음반 제작비용으로 10억원을 대여해 줬으나 오케이뮤직측이 일방적으로 계약을 파기, K레코드와 계약을 체결했다"며 "오케이뮤직은 이에 따른 위약금등 일체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